3. ‘참리더’ 실낱같은 비전으로 가시밭길行
열정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성격, 비전(vision)이 자신이 하는일과 딱 들어맞을 때 더욱 강렬하게 타오른다.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는 한국인을 세계최고의 일벌레로 꼽고 있지만, 우리의 직장 만족도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
그래서인지 주위에 돈많은 사람들은 많이 보이는데, 꿈있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주위에 돈많은 사람들은 많이 보이는데, 꿈있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는 것 같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많은 직장인들은 일을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 자신이 좋아하거나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지못해서 그렇다.
변화관리 전문가인 구본형씨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하고 싶지만 잘 못하는 일은 그대와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다.
옷소매조차 스치지 못한 인연이니 잊어라. 하기 싫지만 잘하는 일 역시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평생 매여 있게 하고, 한숨 쉬게 한다.
죽어서야 풀려나는 일이니 안타까운 일이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연결시킬 때 비로소 그대, 빛나는 새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
열정을 유지시켜주는 요인은 승리다.
열정을 유지시켜주는 요인은 승리다.
조금씩 성취를 경험하고, 승리를 체험해야 더욱 신이 나서 일하게 된다.
승리를 위해 근무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탁월한 야구 선수들은 정해진 연습 시간 외에도 밤늦게까지 스윙 연습을 하고, 상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연구한다.
위대한 농구스타 마이클 조단은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에게 늘 이렇게 충고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아무리 널 칭찬해도, 넌 쉬지 말고 훈련해야 한다.”
연필은 항상 스스로를 깎아내는 노력 없이는 선을 그을수가 없다.
연필은 항상 스스로를 깎아내는 노력 없이는 선을 그을수가 없다.
가장 뾰족하게 깎은 연필만이 가장 가는 선을 그을 수가 있다.
히브리어 동사 ‘라마드’는 ‘가르친다’와 ‘배운다’라는 두가지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는 자만이 남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는 은유다.
열정은 또 형극(荊棘)의 용광로를 거쳐서 제련된다.
열정은 또 형극(荊棘)의 용광로를 거쳐서 제련된다.
흔히 열정이라고 하면 환상적이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을 생각하지만 사실 리더의 열정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영글어진다.
기독교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죄를 짊어지기 위한 예수의 고뇌 스토리를 ‘패션 내러티브(Passion Narrative)’라고 부른다.
‘열정’이라는 영어단어 ‘패션(Passion)’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화려하고 편한 길을 버리고, 험한 가시밭길을 실가닥 같은 비전 하나 붙들고 걸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열정을 갖추더라도 장시간 열정을 타오르도록 만들어주는 기름은 네트워킹(networking), 즉 관계이다.
이렇게 열정을 갖추더라도 장시간 열정을 타오르도록 만들어주는 기름은 네트워킹(networking), 즉 관계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만나느냐이다.
겸손히 자기를 굽혀 좋은 가족, 스승, 동료, 후배들과 깊은 관계를 쌓아나가야 한다.
그들을 통해 기대 이상의 지혜와 격려와 사랑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일본 속담에 ‘그 누구도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똑똑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
이런한 열정의 조건들을 갖춘 리더, 세상은 바로 당신을 필요로 한다.
이런한 열정의 조건들을 갖춘 리더, 세상은 바로 당신을 필요로 한다.
'━━ 지성을 위한 ━━ > Leader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쉽 강좌 (0) | 2020.12.17 |
---|---|
리더쉽 강좌 (0) | 2020.12.16 |
리더쉽 강좌 (0) | 2020.12.12 |
리더쉽 강좌 (0) | 2020.12.10 |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 (0) | 202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