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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나를 고친다

Joyfule 2024. 3. 8. 00:38

    
         ◆ 말씀이 나를 고친다 ◆    
    
    
    말씀이 나를 고친다
    (feat.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
    
    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죄를 이길 수 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마음에 힘이 빠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면 무기력증에 빠지곤 했는데 그 때마다 성경을 읽으면 힘이 났다.
    
    어느 날, 무기력한 마음으로 버스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다.
    그때 시편 29편 11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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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씀에 눈이 고정돼 다른 구절로 넘어갈 수가 없었다.
    그때 내 마음은 거의 방전된 상태였는데
    이 구절을 계속 읽는 동안 영양제를 맞은 것처럼 영혼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또 놀랍게도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날 필요한 말씀을 미리 주셨다.
    어쩌면 내 상황과 딱 맞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그렇게 성경을 읽으면서 많은 삶의 고민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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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황폐하여 무너진 내 영혼의 더러움이 씻겨졌다.
    점점 어둠이 물러갔고, 마음 안에 말씀이 충만하게 거했다.
    말씀이 거하는 곳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
    
    그런데 성경을 많이 알고 있지만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금방 잘못된 생각에 빠지고 잘못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이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하나님께 하소연했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또 읽었는데, 어떻게 또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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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주님은 그것이 당연하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우리의 본성은 죄악으로 부패되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죄로 기운다.
    사단이 지배하는 악한 세상은 모든 매체를 총동원하여 우리를 미혹한다.\
    TV, 영화, 인터넷을 보라. 대부분 하나님을 반대하는 내용들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죄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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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고 권면했다(골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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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읽으면 처음에는 내가 말씀을 읽는데 나중에는 말씀이 나를 읽는다.
    나는 지금도 매일 몇시간씩 성경을 읽는다.
    말씀이 내 생각과 영혼에 충만히 부어지도록 읽는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진리를 열어주시거나
    이전에 알았던 부분을 더 깊이 알게 하신다.
    
    말씀 속에서 나를 고친다.
    오직 말씀만이 내 기준이다.
    말씀을 더 알기 원한다.
    이 길만이 끝날까지 내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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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파이터_강대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