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한 교훈
잠12:16-28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23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26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27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사냥한 것도 굽지 아니하나니 부지런한 자에게는 귀한 재물이 있느니라
28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잠언에는 말에 대한 교훈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쉽게 화를 냅니다.
사람이 화를 내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도 화를 내셨습니다.
어떤 때는 화를 내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감정에 의해 쉽게 화를 내는 것은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감정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수없는 선택과 결단을 통한 훈련에서 가능합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욕먹는 것도 훈련해야 합니다.
사람은 칭찬을 받기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명의 길을 가다보면 욕을 먹습니다.
욕을 먹지 않으려고 하면 진리를 포기해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최고를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사람에게도 모든 사람에게 모든 상황에서 사람을 좋은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인가?
우리는 선택해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욕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생명의 길을 얼마나 사랑의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느냐?
생명의 길을 성령의 인도로 걸어가고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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