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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내 기독교 사적지

Joyfule 2022. 6. 25. 03:16



 

 

Plymouth Rock, MA

(플리머스 바위)


 

 

 

1620년 청교도를 태운 메이플라워호가 미국에 처음 들어온 곳인

플리머스(Plymouth)에는 그들을 기념하기 위한 바위가 있다. 

흔히청교도가 세운 나라 미국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언제 어디서 누가 배를 타고

미국에 왔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때문에 플리머스 바위를 찾아 그 현장을 둘러보면서

당시 왜 청교도가 미국에 왔는지어떻게 이 땅에 복음을 전파했는지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다

또한 인근 메이플라워호도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Princeton Cemetery, NJ

(프린스턴 국립묘지)

 

 

 

프린스턴 국립묘지는 지난 1757년 만들어졌으며 미국 내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많은 기독교인이 잠든 곳이기도 하다.

특히 프린스턴 대학교 신학장을 역임한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도 이곳에 잠들어 있다

미국 내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쓴 이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면서

지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Barratt’s Chapel, DE

(배럿츠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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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인들에게 배럿츠 채플은 무척 의미 있는 교회다

이곳은 미국 내에서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감리교 교회다. 

1780년 처음 세워졌고 19세기 초에 재건축을 했다

존 웨슬리 목사에 의해 조지아주에서 감리교가 처음 소개되긴 했지만

이 델라웨어에 자리한 교회 역시 감리교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교회는 예배 처소와 함께 감리교 채플 뮤지엄도 갖추고 있다.

 


Ebenezer Baptist Church, GA

(에벤에셀 침례교회)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도와 민권운동을 함께 한 존 루이스 연방 하원의원은 

에벤에셀 교회가 없었다면 마틴 루터 킹 목사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에 자리한 이 에벤에셀 교회는 킹 목사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인종차별과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로 통한다

미국내 인종차별을 극복한

역사를 보고자 한다면 에벤에셀 교회를 찾으면 좋다



Creation Museum, KY

(창조 박물관)


 

 

 

 

 

켄터키주 피터스버그(Petersburg)에 자리한 창조 박물관에 가면

실제 노아의 방주 크기의 전시물과 함께 창조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시청각으로 볼 수 있다. 

노아의 방주는 제작 전부터 많은 한인들에게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고 이후로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창조 박물관은 특히 한인 여행사가

여행상품을 팔고 있기 때문에 방문 계획을 세우기 좋다

 


Grand Canyon, AZ

(그랜드 캐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협곡으로 알려진 그랜드 캐년

창조 과학자들은 이곳이 만들어진 특별한 이유로 노아의 홍수를 말한다.

 

그랜드 캐년의 크기와 형성 과정은 지구상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지질작용으로는 설명하기 어렵고전 지구적으로 있었던 대홍수라면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곧 노아의 방주를 있게 한 홍수이며그랜드 캐년을 그 증거로 확인할 수 있다



Old Indian Meeting House, MA

(올드 인디언 미팅 하우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디언 교회이자 전체적으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 중 하나다

교회는 메이플라워호가 기착했던 곳으로 알려진 케이프 코드에 자리했다.

 이곳에 정착한 청교도인들은 현지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바로 이 장소가 쓰였다. 

이 교회는 1684년 처음 지어졌고 1717년 재건축을 통해 자릴 옮겼다.

 


First Baptist Meeting House, RI

(제일 침례 미팅 하우스)



로드아일랜드주에 자리한 제일 침례 미팅 하우스는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침례교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곳은 미국 침례교 전파의 탄생지기도 하다.

 

이 교회는 로저 윌리엄스가 설립했고 현재까지도

프로비던스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남아있다

미국 침례교 역사를 알고자 한다면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