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없는 사람의 특징 ◆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 한다고 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니다.
믿음 없는 사람의 특징은
첫째로 율법 아래 매여 살아간다는 것이다.⠀
포용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누군가를 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관계는 깨어지고 전쟁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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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이런 사람들은 내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내적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으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애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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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그 결과 삶 속에서 선악과 현상을 보이게 된다.
즉, 누가 더 좋고 누가 더 못한지 비교하고 평가하는 일이다.
선악과의 저주 아래 있으면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하며
그 방법으로 누군가를 훈육하려고 한다.
또 누군가의 안 좋은 부분을 지적하고 험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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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달콤하다.
선악과는 우리 죄의 근원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런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
오직 집 나간 둘째 아들을 무조건적으로 품어준
아버지의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이용규 목사 <같이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