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사진gallery

볼리비아, 우유니(Uyuni) 소금 사막

Joyfule 2020. 9. 11. 00:02





세계의 명소와 풍물
볼리비아, 우유니(Uyuni) 소금 사막

우유니는 남미 볼리비아에의 해발 3480m에 있는 소금사막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면적이 1만 2000㎢이고, 위치는 남미 볼리비아 포토시주의 우유니이며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로 부터 남쪽으로 200㎞ 떨어져 있고, 칠레와 국경을 이루고있다.

지각변동으로 솟아오른 바다가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아 형성되었다고한다. 소금 총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산되며, 두께는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

우기인 12~3월에는 20~30㎝의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낮에는 강렬한 햇살과 푸른 하늘, 구름이 마치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루어 세계에서 제일 큰 거울이라고도 하며, 밤이면 하늘의 별이 모두 호수 속에 들어 있는 듯 하늘과 땅이 일체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채취된 소금은 90% 이상이 식용이고, 나머지는 가축용이다. 순도도 매우 높고, 총량으로 볼 때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 년을 먹고도 남을 만큼 막대한 양이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관광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