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5 주일
부산시 회개의 날.
자신과 교회, 나라의 고침을 갈망하는 성도들로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비가 내렸지만 마치 성령의 단비처럼 생각하고 뜨겁게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무뎌진 심령을 갈아엎는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거기 모인 모두는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며칠 후엔 울산에서... 또 진주에서 회개의 집회를 갖는데 아마도 전국으로 회개의 불길이 퍼져나갈 것 같습니다.
요나의 전도를 듣고 온 니느웨성이 회개 한것 처럼,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쓴 자세로 목사님.장로님 진행을 맡은 모든 분들은 모두 티셔츠 차림으로
억수로 내리는 비속에서 우산도 쓰지않고 통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국의 교회가 회개한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은 물론, 가정과 교회. 이 나라를 고쳐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락가락하던 비가 5시 기도회 시작할때부터 본격적으로 내렸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모두 서서 말씀도 듣고 기도도 했지만 힘든 줄 몰랐어요.
순서지가 비에 젖어 다 찢어져서 버렸기 때문에 기도의 제목과 우리의 다짐을
여기에 소개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 비에 젖은 쓰레기들 수거도 어려웠지만 깔끔하게 뒷처리를 잘했다고합니다.
청소년들의 수고가 돋보였고 어른들이 칭찬하여 마지않기를
이런 기독청소년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내일은 밝다고....
오후 3시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식전행사....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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