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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고 싶을 때 자신을 먼저 봅시다!

Joyfule 2020. 11. 28. 10:37


 



   직장인 큐티 - 비판하고 싶을 때 자신을 먼저 봅시다!



말씀 :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01:5)


*묵상 :   우리가 일터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체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합니다. 아예 대놓고 악담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더라도 은근히 좋지 않은 말을 하곤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그런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우리를 향해 주님은 다윗의 시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5절상).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흠이 생각나서 그것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해도 하나님께 혼나지 않으려면 입을 다물어야겠습니다. 남의 흉을 보거나 험담을 하는 것은 나는 그 사람보다는 좀 낫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면 별로 나을 것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런 착각에 빠집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은 계속 말씀하십니다.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5절하).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경멸하는 눈으로 보고 교만한 마음으로 비난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남의 흉을 보고 싶을 때마다 나는 얼마나 잘하고 있나,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나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를 보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들보를 먼저 빼라고 하신 말씀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나에게 있는 더 큰 잘못을 잘 살펴보고 상대방의 잘못을 다시 한 번 평가해 봅시다.  


*일터의기도 : 이야기를 하면서 험담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람들의 좋은 면을 먼저 보고 말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소서. (by 방선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