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되 그것이 적합하고 조화롭게 운행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지는 때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천지의 아름다움이 비길 수 없는 아름다움은 영원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을 사모하게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영원이라는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도 바로 영원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우리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참 멋지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바라보게 하시고 신뢰하게 하십니다.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멋진 날들을 살아가는 삶이란 그 자체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ㅡ 전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