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나미비아 , Kunene 지역및 앙골라의 Kunene강 건너 편에 거주하는 약 5 만명의 인구로 추정되는 원주민이다. 힘바족은 원시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아프리카 최후의 부족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고기와 우유,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한곳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다 물이 부족해지면 물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반 유목부족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붉은 진흙을 머리나 머리카락, 몸에 바르는 것을 좋아한다. 붉은 진흙은 붉은 돌(오크라)을 아주 곱게 갈아서 소기름과 섞어 만드는데 이걸 오지떼라고 하는데 뜨거운 태양과 각종 벌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른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평생 물로 샤워를 하지 않고, 향기가 나는 고마푸라 나무를 태워 그 연기로 몸을 살균하고 그 연기가 몸에 스며들면서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여자들은 여러 가닥으로 머리를 땋아 뒤로하고, 남자 아이들은 두가닥으로 땋아 앞으로 하며, 결혼한 여자들은 머리 중앙에 족두리 모양의 장식을 얹는다. 성인 남자들은 부근의 마을로 일하러 나가 평소 보기 힘들다. 순수성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이들이 저들의 순수성을 해치고 있지나 않으지... |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 Blue G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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