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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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저울은 주께서 미워하셔도 정확한 저울추는 주께서 기뻐하신다”(잠11:1)
우리는 참으로 오래 동안 사업의 영역만은 영성이나 도덕성과 상관이 없다고 간주해 왔습니다.
“속이는 저울은 주께서 미워하셔도 정확한 저울추는 주께서 기뻐하신다”(잠11:1)
우리는 참으로 오래 동안 사업의 영역만은 영성이나 도덕성과 상관이 없다고 간주해 왔습니다.
사업에서 어느 정도의 속임은 있을 수밖에 없는 당연한 마당이라고 간주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장사하는 분들이 “밑지고 판다”든지 "싸게 판다“는 말을 믿는 사람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업은 무엇보다 나의 이익을 위한 전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비즈니스의 세계에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비즈니스의 세계에
“고객 우선”이라든지 “윈-윈 리더십” “서비스 정신”등의 표어가 등장하고
실제로 자기의 이익이 아닌 우리의 이익을 위해 사업가와 고객이 함께 가려는 노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비즈니스 철학의 배후에
예수님의 섬김의 리더십의 영향을 받은 비즈니스 사상가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상 사업 세계에서 이런 성경적인 가치관의 영향이 유입되기 훨씬 전에
그러나 실상 사업 세계에서 이런 성경적인 가치관의 영향이 유입되기 훨씬 전에
이미 잠언 기자는 상거래의 도덕성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울은 정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직한 거래를 주께서 미워하시고 정직한 거래를 주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신다면 안 될 장사가 어디 있고, 주님이 미워하신다면 잘될 장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삶의 마당에는 유해 식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의 삶의 마당에는 유해 식품,
부정직한 뇌물 거래, 부정직한 상표, 외국 상품을 국내 상품으로 둔갑하는 속임수,
단 기간에 큰 이익을 담보로 우리의 돈을 유혹하는 거래의 피해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장의 이익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직한 거래만이 우리의 살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사업의 주가 되신 주님,
기도
사업의 주가 되신 주님,
사업에 종사하는 당신의 백성들만이라도 정직한 거래로 인생을 승부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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