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90편<종말론적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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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종말론적으로 산다는 것은 인생의 끝이라는 관점에서 하루하루를 바라보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을 마지막 날을 사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가시고기'의 저자는 오늘이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하던 내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형수의 남은 5분은 50년보다 소중합니다.
새해를 년말을 보내는 심정으로 산다면 한해의 모습은 사뭇 달라질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인생은 결국 티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인생은 결국 티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돌아가라고 하시면 돌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이웃이 세상을 떠나가면 "돌아 가셨습니다"고 말합니다.
이런 인생의 유한성은 우리의 죄악과 창조주의 진노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죄가 인생을 덧없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아침에 돋았다가 저녁에 마르는 풀과 같습니다.
이런 유한한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주의 인자와 주의 은총뿐입니다.
이런 유한한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주의 인자와 주의 은총뿐입니다.
주의 성실하신 사랑은 우리의 불성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매달릴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그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에게 만족과 기쁨이 있습니다.
은총이란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주어지는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그 은총이 내리는 곳에서 우리는 비로소 내일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인생의 날을 계수하며 사는 기도를 가르칩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인생의 날을 계수하며 사는 기도를 가르칩니다.
우리의 남은 날들은 은총의 날들입니다.
이 은총의 날들을 어떻게 창조주의 뜻을 따라 지혜롭게 살수 있을 것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아니
인생이 갈망하는 팔십을 넘어선 장수를 한다해도 은총이 없는 생은 수고와 슬픔뿐입니다.
기도
주여, 우리의 남은 날들을 주의 인자와 은총으로 사는
기도
주여, 우리의 남은 날들을 주의 인자와 은총으로 사는
진정 종말론적인 인생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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