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최민식 작가의 사진전
▲ 최민식 作 '소년, 등에서 크다'
우는 동생의 눈물을 닦아주는 어린 누이의 손길부터
국수를 먹고 있는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할머니의 시선까지,
가난했지만 사랑과 희망을 담고 있는 최민식의 시선.
최민식 작가는
"나에게 사진은 민중의 삶을 의식하는 것, 민중의 참상을 기록해
인권의 존엄성을 호소하고 권력의 부정을 고발하는 데 있다"며
"현실의 모순을 알리기 위해 가난한 서민들에 대한 사랑이 사진 속에 녹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진의 1세대로 불리는 최민식 작가는
1928년 황해도 연안 출생으로 1957년 일본 도쿄 중앙미술학원에서 수학하며 사진을 연구했다.
1957년 '인간' 1집을 발간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집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있다.
그외 수필과 이론, 기법 등 28권의 저서가 있다.
또한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0여개국 국제사진 공모전에서 220점이 입상됐으며
특히 독일,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5회에 걸쳐 개인 초청전을 갖기도 했다.
출처http://blog.daum.net/jinsook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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