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자신감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회장이었던 잭 웰치는
그의 경영 신념의 많은 것들을 어머니에게서 배웠다고 술회합니다.
특별히 그가 많은 어려운 경영의 난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자신감은
그의 어머니가 심어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4개의 A와 1개의 B를 받은 성적표를 가지고 오면 어머니는 먼저 왜 B를 받았느냐고 물으셨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언제나 A를 받은 것을 축하하며 그를 안아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사람인지를 확인시켜 주었던 거죠.
또 어린 웰치는 말을 더듬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아서
가끔씩 말을 더듬어서 낭패를 당하거나 우스운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그가 말을 더듬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그건 네가 너무나 똑똑하기 때문이지.
어느 누구의 혀도 네 똑똑한 머리를 따라갈 수는 없을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그에게 심어준 자신감과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은
그가 성공적인 경영자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자신감을 잃어버릴 때 모두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