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장학삼 목사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지난밤도 아버지의 품에 안아 주시고,
새 아침을 맞이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를 두루 살피시는 주님의 은혜를, 오늘도 누리게 하소서.
기쁨으로 감사하며, 즐겁게 찬미를 올려드리는 복된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도 나를 내어드리는 삶의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순간순간 무너졌던 예배자의 삶,
희생하지 못하고 자기 욕심으로 살았던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심령을 붙들어주셔서 세상의 가치에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을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만유의 주가 되시며,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
구주로 오셨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대강절기입니다.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호산나’ 찬양하게 하시고, 곧 오실 주님을 대망하며,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고백하게 하소서.
주님을 묵상하는 12월을 통해,
주님으로 가득 채워진 일상이 되게 하시고,
은혜의 부요함을 누리고, 나누며 전하게 하옵소서.
평강의 하나님!
갈등과 반목, 시기와 정죄로 얼룩진 이 땅,
평강을 잃어버린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세상은 알 수 없고,
그래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강이
주님 안에 있는 줄 믿습니다.
이 땅의 백성들이 헛된 곳에서 평강을 찾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나와, 주님을 만남으로, 평강의 주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참 쉼이 되시며, 참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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