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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읍시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머

Joyfule 2011. 9. 9. 03:25

 

웃읍시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머

 

    

 

한 남자가 아내와 술을 마시다가 난데 없이 하는 소리가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건 당신이요, 또는 당신 술이 하는 소리요?”
라고 그녀는 물었다.

“그건 내가 맥주한테 하는 소리야”
라고 그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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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홀랑 벗은 한 여인이 택시를 타더니 주소를 운전수에게 줬다. 
운전수는 그 여자를 보기만 하면서 운전 할 생각을 안 한다. 

“무얼 그렇게 쳐다 보는 거요? 옷 벗은 여자를 본적이 없어요?”

 라고 그녀가 물었다. 

“나는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요”

 라고 그는 대답했다. 

  


“쳐다보는 게 아니라면, 당신은 뭘 하는 거요?”

“나한테 낼 차비를 어디에 갖고 있나 궁리하며 훑어보는 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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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정기신체검사를 받으러 의사를 방문했다. 

“스미스씨 께서는 아주 건강하십니다”라 하며

 

“비결이 뭣이지요?”라고 의사가 물었다. 

 


스미스씨는 대답하기를

 

“글쎄요, 나는 술 안마시고, 담배 안 피고,

 그리고 우리 하나님이 나를 잘 보살펴 주십니다.

몇 주일간 밤중에 화장실에 갈 때 마다 그는 불을 켜 주셨지요.” 

 


좀 걱정을 느끼는 의사는 대합실에서 환자의 부인에게

남편이 한 말을 얘기해 줬다. 



“별로 걱정거리라고 생각 안 해요”라고 그 녀는 답하며 


“이제, 누가 냉장고에다 오줌을 누고 있는 지가 해명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