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이슬람에대해

유린당한 이란의 ‘종교·정치적 심장’… 수니·시아파 일촉즉발

Joyfule 2017. 6. 12. 12:18

                 

오늘의 기도                        

유린당한 이란의 ‘종교·정치적 심장’… 수니·시아파 일촉즉발


“의회 건물 안에서 두 명의 남자가 무작정 총격을 가했다. 모두가 충격 속에 겁에 질렸다.”
7일(현지 시각)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의사당 총격 테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목격자는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중략)


이날 총격·자폭 테러는 오전 10시쯤 테헤란 도심 의사당에 무장 괴한 4명이 침입하며 시작됐다. 범인들은 건물 입구를 지키던 경비원을 쏜 후 안으로 들어가 추가 총격을 가했다. 이어 건물 4층에 올라가 거리를 향해서도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현지 매체들은 “범인들은 여성 옷을 입고 공개 출입구를 통해 의회에 들어갔다”며 “옷차림 덕에 상대적으로 보안이 느슨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란 당국은 총격 발생 즉시 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를 투입해 진압 작전에 나섰다. 진압 도중 인질극이 벌어졌고, 범인 한 명은 4층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렸다. 이란 당국은 진입에 나선 지 5시간쯤 후 “네 명의 범인이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밝혔다.

의사당 공격이 발생한 지 20여 분 후 이곳에서 남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이슬람 혁명의 최고지도자이자 국부로 칭송받는 호메이니 묘지에서도 총격·자폭 테러 사건이 벌어졌다. 괴한 2명은 묘지 서쪽 입구로 들어와 총을 발사했고, 그중 한 명은 묘지 앞 경찰서 앞에서 자폭했다. 자폭한 테러범은 여성이었다.


이란 정보부는 “2개 테러 조직이 공격을 실행했고, 다른 한 조직은 테러를 실행하기 전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BBC 등은 “이번 연쇄 테러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희생자 숫자에 범인들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은 테러 직후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중략)


IS는 이란을 종주국으로 하는 시아파를 ‘이교도’로 지목하고 ‘종파(宗派) 청소’ 등을 주장해왔다. 3월에는 ‘시아파 맹주’인 이란을 정복하겠다는 내용의 아랍어 선전물을 유포하기도 했다. 이란은 그동안 IS 격퇴전에 참여하고 있는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지원해왔다.

BBC는 “이번 테러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테헤란에서 일어난 가장 심각한 테러”라고 했다. 테러범들이 이란 이슬람 혁명의 상징인 호메이니 묘지를 노렸다는 점에서 이란을 크게 자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후략)

출처 : 조선일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계 11:15-17)



전능하신 하나님, IS 테러로 이란 땅에 어둠과 사망권세가 왕 노릇 하려고 합니다. 가장 부흥하는 이란 땅을 사단이 두려워하여 공격하고 있습니다. 의로우신 참 하나님을 대적한체 테러를 일으키는 IS를 심판하여 주옵소서. 이란 땅의 진정한 왕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망의 왕노릇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이란 민족의 왕 되셔서 또 이런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하는 이란 영혼들의 참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또한 이 일을 통하여 이란 교회가 더욱 담대하게 일어나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시고 권능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더 많은 영혼을 주께 돌이키는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