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6.쓸데없는 걱정
옛날 오래된 학교에서는 종을 치는 종치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종을 치다가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면서 왜 그렇게 행복하지 못한 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종치는 사람은 매우 고통스럽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 종을 36,000번 쳐야 합니다.
매일 이 학교에서 10번씩 종을 치는데
계산해보면 일주일에 70번, 한 달이면 300번,
일년이면 3,600번이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다 끝내려면
앞으로도 10년을 더 쳐야 합니다.”
그 대답을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보다 못해서 이런 지혜로운 충고를 했습니다.
“형제님!
하루에 10번씩만 종을 치시고 한 번에 한 번씩만 종을 치시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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