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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7. 진정한 영웅

Joyfule 2008. 11. 30. 00:09
    제3부 나의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7. 진정한 영웅 
    전 세계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왔던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 비극 속에 나타난 영웅들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마지막 목숨을 내놓고 
    그 여인을 살리는 제프라는 주인공이 영웅이었습니다. 
    또 침몰하는 배를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그 키를 붙들고 
    배와 함께 침몰하는 캡틴 스미스라는 함장도 일종의 영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보트에 사람들을 실어주고 살리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선원들도 영웅들입니다. 
    그러나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동을 많이 받은 장면은 
    마지막 순간까지 악기를 붙들고 음악을 연주를 하던 악사들의 모습입니다. 
    이 밴드 팀 단장의 이름이 월레스 하틀리라는 사람입니다. 
    다른 것은 영화이기 때문에 각색된 부분이 많고 특히 주인공은 지어낸 이야기지만 
    밴드를 지휘한 월레스라는 단장은 실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밴드의 연주를 통해서 
    끝까지 침착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찬양의 가사 속 메시지를 통해서 하늘의 거룩한 소망을 바라보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화려한 배로 바다를 횡단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진해서 그 배에 탄 악장이었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앉고 있는데도 끝까지 배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고 
    착각하는 사람들과 살려고 우왕좌왕하며 발버둥치는 사람들, 
    정말 말이 아니게 이 배에 소망을 두고 탔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버리는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레스 단장은 끝까지 침착하게 자기의 팀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이 장엄한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연주하면서 그는 계속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그를 가까이 하십시오. 그가 소망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지막 침몰해 가는 뱃속에서 
    이 찬양을 통해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월레스 단장은 이 음악을 들려주면서 끝까지 외쳤다고 합니다.
     “예수,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그가 소망이십니다.” 
    진정한 영웅들, 이 무너지는 세상이라는 배 안에 타고 살면서 
    소망의 근거를 잘못 착각했던 사람들, 
    그래서 이 세상이 무너지자 아무것도 기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소망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영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편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