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7.요구할 대상이 있는 행복
아주 오래 간만에 만난 두 사람이 서로 자기 살아온 이야기며,
가정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자녀들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자네 아들은 어떤가?”라고 물었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자네와 마찬가지로 밤낮 돈 드는 일뿐이네.
처음에는 자전거 사줬더니 조금 있다가는 자동차를 사달라고 난리야.
눈만 뜨면 자식들이 그저 돈만 요구한다네.
자네는 어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가만히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게도 자네같이 요구하는 아들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
내 아들은 2년 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네.
죽은 내 아들은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단 말이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 보관 자료 ━━ > 이동원목사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9.시기, 질투를 누르는 축복의 힘 (0) | 2008.05.20 |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8. 길가에 떨어진 씨 (0) | 2008.05.19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6환난 중에 도움을 구하는 기도 (0) | 2008.05.16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5.자격 없는 자를 위한 탄원 (0) | 2008.05.15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54.이기적인 기도 (0) | 200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