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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추수와 하나님의 시간표

Joyfule 2016. 5. 10. 09:45

 

 

이스라엘의 추수와 하나님의 시간표

 

 

이스라엘의 주요 곡물은 보리/ 밀 /포도/ 무화과/ 감람/ 석류/ 대추야자의 7가지 입니다

그 중에 보리는 무교절 다음날인 초실절에 첫 추수를 시작해서 한 오멜 두 오멜을 하루씩 세어 오십 오멜이 되는 날인 오순절에 마칩니다  룻기에 보면 나오미와 룻이 이 보리 추수때에 모압 땅에서 돌아오고 보리추수가 마치고 밀추수가 시작 되는 오순절에 이방 여인 룻이 유대 남자 보아스와 하나가 됩니다


보아스 같은 우리의 Kinsman Redeemer (기업 무를자/ 대속 하는자 = 빚을 대신 갚아 주는자) 이신
주님께서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이방인들의 죄 사함을 시작하시는 시기와도 같읍니다

그리고 이제 이방인들을 상징하는 밀추수는 오순절에 떡 두덩어리(유대인과 이방인)를 만들면서 시작해서 가을 나무실과들과 같이 나팔절까지 하게 되고 나머지 우리들에게 생소한 나무 실과들을 거두어 저장하는 초막절/수장절이 있읍니다

나무실과 중에 젤 먼저 무화과는 겨울만 빼고 일년 내내 먹을 수도 있고 여름 한철에만 열매를 맺는 나무도 있는데 이 무화과 나무는 스스로 수정을 할수 없어 다른 나무의 꽃핀 나뭇 가지를 그 나무 꼭대기에 묶어 벌들을 불러 들여야만 열매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여름이 가까운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을 할때 그렇게 무시하고 멸시했던  이방인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것과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상징인 포도는 평화롭고 안정된 장소라야 새순을 내고 열매를 맺으며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추수를 하는데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멧시야로 믿는 유대인들이 공식적인 전쟁이 종식된 1973년 욤키푸르 전쟁후 부터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열방을 ?아 내시고 이를 심으셨나이다 (시80:8) + 기름진 산에도다 … 땅을 파고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이 어찜인고….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사5장)

그리고 이제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게 하는 올리브 기름을 짜는 감람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추수 작물이자 죽지 않는 나무입니다  이 감람 나무는 보통 천년에서 2천년은 너끈히 살아내고 밑둥을 다 잘라 버려도 다시 싹을 내며 살아 나는 나무이고 그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고 있어 정말 죽이기 어려운 나무 입니다

이 역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로 연약한 포도 나무나 열매 맺기 어려운 무화과 나무와는 달리 지난 4천년의 역사 가운데 애굽에서 바로의 낯을 피해 + 앗수르와 바벨론과 로마와 스페인과 독일의 손에서와 그 오랜 디아스포라와 핍박 속에서도 살아남아 그 나라를 세우고 이제 마지막 환난을 견디며 유대인의 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는 모습을 스가랴서와 계시록 에서 볼수 있읍니다


그 등대 곁에 두 감람 나무가 있는데 ....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슥4:3- 14) +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일을 예언 하리라 이는 이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 나무와 두 촛대니….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곳이라 … 삼일 반 후에 하나님으로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 (계11:2-13)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보리 추수를 시작하는 초실절이 있는 무교절과 밀추수를 시작하는 오순절/칠칠절과
나무실과 추수를 마치는 초막절에 이스라엘 남자면 그 얼굴을 여호와께 보이라고 명하셨읍니다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3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 (레23:39)'

이스라엘 남자면 그 얼굴을 여호와께 보여야 하는 이스라엘의 추수와 그 때를 같이 하는 세 절기는 곧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게 합니다

아주 가난한 자나 짐승들이 먹이가 되는 보리같은 죽은자들의 첫 추수가 주님께서 부활하실 때에 있었고 밀추수 같은 이방인들의 교회가 오순절 성령 강림부터 나팔을 불어 들려 올라가게될 나팔절까지 계속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회복 = 여름이 가까왔음을 알리는 무화과와 포도의 열매를 거두시며 대환난을 지나며 거두게 될 마지막 감람을 이제 준비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28:50-53)


' ..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눅3:16)' +'…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 지니라 (계14:15-16)'

'.... 한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계6:6 )' + '...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 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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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스라엘의 나머지 두 작물중의 하나인 석류는 대제사장이 입는 겉옷의 밑단에 금방울과 함께 달리는 모양이고 그 속에 씨가 가득한데 그 많은 씨의 숫자가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613개의 율법과 일치 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옷에 금방울과 석류 모양을 달라고 하신 이유가 제사장들에게 613개의 율법을 잊지 말고 가르치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대인들은 그렇게 믿고 석류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율법을 기억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고 대추 야자는 우리 나라의 대추보다는 좀 크고  다발로 열매를 맺으며 이 나무가 우리의 부활절에 흔드는 종려 나무 (Palm Tree)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왕이 자기성에 들어 오심을 환영하는 표시로 흔드는 이 종려 가지는 주님께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초막절에 흔들어야 하는데 자기의 시간이 아닌 유월절에 억지로 주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부르며 '호산나 호산나 ' 한 것입니다  (이 호산나도 초막절에 실로암 물을 떠서 부으면서 부르는 것인데....)

그 당시 유대인들은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씀에 멧시야가 두번에 나누어 오실 것을 생각지 못했고 이방인들은 제외한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으로 구원을 약속 받은 줄 알았으며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멧시야는 로마의 통치를 물리치시고 이땅에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믿었읍니다

그러나 온 세계의 주인 되시며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은 온 열방 가운데 있는 그의 자녀들을 불러야  하시기에 잠시 이스라엘의 귀를 닫으시고 눈을 가리워 하나님의 비밀을 보지 못하게 하셨읍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구원을 입은 우리 이방인들도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우리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를 채우기 위해 잠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눈을 가리우고 그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유대인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말씀과 그들의 귀한 유산들을 무시하고 교만하여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그들을 버리셨으며 이제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신한다는 망언을 하면 안됩니다

이전에 유대인들이 이방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 예수를 멧시야로 알아 보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것과 같이 우리 이방 교회도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을 회복 시키시며 그들의 왕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그들과 함께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ㅡ 이스라엘 Study에서 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