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길가던 할머니가 넘어졌습니다.
지나가던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서 일으키면서
지나가던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서 일으키면서
"할머니, 다치신 데는 없으십니까?"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뭐랬는지 아십니까?
그랬더니 할머니가 뭐랬는지 아십니까?
"야 이놈아! 지금 다친 것이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
쪽 팔려 죽겠는데....."
욕쟁이 할머니 생전 처음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욕쟁이 할머니가 미국여행을 생전 처음 다녀왔다.
그래 이웃집 할머니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그래 이웃집 할머니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 미국, 미국을 댜녀 왔지.
" 그래요. 미국 어느곳을 관광 하셨어요?
"네미 어디긴 어디여, 디질년들 갔다왔제."
"예? 어디라고요?"
그러자 욕쟁이 할머니가 큰소리로 말했다
"디질년들, 디질년들 갔다 왔다니끼."
" 어디 어디요?"
욕쟁이 할머니가 신이 나서
"거 있잖어 ! 그년도 개년에 있는거, 디질년들 말이쎄."
*미국 디즈니랜드 / 그랜드 캐년*
노인과 보청기
한 늙은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포수와 할아버지
비뇨기과 병원에 70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아~글쎄..내나이 70에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아참..이놈이 이거(그것을 떡~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다시며...)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아~글쎄..내나이 70에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아참..이놈이 이거(그것을 떡~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다시며...)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 : 응..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 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할배 : 응..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 막힌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 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 : 저런...얼빠진 놈..쯧쯧..그래서?
의사 : 숲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드디어 집채만한
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 : 저런...얼빠진 놈..쯧쯧..그래서?
의사 : 숲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드디어 집채만한
곰을 떡 발견한 거죠..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 다가 가서
할배 : 저런..
의사 : 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 : 곰한테 잡혀먹혔겠지.
의사 : 아니예요..포수가 빗자루를 총인 줄 알고 땅! 쐈더니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 다가 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며
땅! 하고 쐈더랍니다.할배 : 저런..
의사 : 할아버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 : 곰한테 잡혀먹혔겠지.
의사 : 아니예요..포수가 빗자루를 총인 줄 알고 땅! 쐈더니
곰이 팍~쓰러져 죽더랍니다.
할배 :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의사 : (무릎을 팍!치며) "제말이 그말입니다."
두 할머니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 어른은 잘 계쇼?』
『지난 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런, 쯧쯧,정말 안됐수. 그래서 어떻게 하셨수?』..
『뭐, 별 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뭐, 별 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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