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웃어보는 유머
물리학시간에 선생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목욕탕 물속에 몸을 담그면 어떻게 되지?”
한 학생이 대답했다.
“전화벨이 울립니다."
'자녀를 기를 때 지켜야 할 규칙'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해서 재미를 본 연사가 있었다.
자기 자신의 자녀들을 갖게 된 후 그는 세미나의 제목을 '자녀를 기르는 데 대한 충고'라고 고쳤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이 10대가 되자 그는 세미나를 그만두기로 했다.
10살 된 내 딸은 수영을 좋아해서 요즈음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딸아이에게 아내가 하루종일 놀았으니 이제 공부 좀 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딸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루 종일 수영을 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지요."
직장에서 집에 돌아오니 새끼를 밴 우리 집 개가 진입로에서 나를 맞았다.
개가 뒤뚱거리며 내게 달려오기에 내가 "잘 지냈니, 뚱보야?”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옆집 마당에서 잔디를 깎던 이웃사람이 대답했다.
“아, 덕분에 잘 지내고 있네."
“엄마는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몰라요." 아이가 아빠에게 말했다.
“왜 그런 말을 하지?"
“엄마는 내가 졸리지 않을 때는 들어가 자라고 하고 아침에 자고 있을 때는 날 깨운단 말예요."
아이의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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