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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천동굴(세계인이 감탄하는 우리나라의 자랑)

Joyfule 2013. 8. 19. 09:54

 

 

제주도 용천동굴(세계인이 감탄하는 우리나라의 자랑)

 

용천동굴의 길이는 주굴과 지굴 약 2.6km와 동굴 내 위치한
800m 크기의 호수를 포함해  3.4km에 달한다
 
 
 
donggool_25.jpg
 
신비의 제주 용천동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005년 월정리 도로 전신주 설치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용천동굴은 2년간의 학술조사 후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일반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다.


용천동굴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1년 앞두고 생태문화 관광자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언론을 통해 신비로운 속살을 일부나마 일반에 알리게 됐다.


◇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조화 속으로 ◇ 
 
PS11082800061.JPG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놓여진 용천동굴 입구의 모습. 
 
월정리 도로 전신주 바로 아래성인 남자 한 사람 정도만 통과할 수 있는
굴 문이 개방되자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다리에서 손을 놓치면 추락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주의를 상기한 채 미끄러운 계단을 하나씩 밟아 내려갔다
1.gif
 
donggool_27.jpg
 
한 동굴이지만 내부의 모양이 다양합니다1.gif
 
donggool_26.jpg
 
종유관석순석주
 
donggool_24.jpg
 
삼겹살 같아 bacon(bacon sheet) 또는 curtain이라 합니다1.gif
donggool_23.jpg
 
벽 쪽의 용암이 말려 내려 있는데 이를 용암두루마리(lava roll)라 합니다.
donggool_22.jpg
 
donggool_21.jpg
 
동굴 진주 1.gif
 
donggool_20.jpg
 
donggool_19.jpg
 
논두렁밭두렁 같아 휴석(畦石; rimstone)이라 합니다.
이러한 것이 커져 물이 고여 있으면 휴석소(rimstone pool)라 하며,
사람이 들어가 목욕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1.gif
 
donggool_18.jpg
 
나무뿌리를 코팅했을까?
 
donggool_15.jpg
 
용천동굴의 하류 끝 부분 약 150 m는 호수,
그 다음은 완전히 물 속에 잠겨 있는데끝이 어디인지 모릅니다.
아마도 바다로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호수의 상층부는 담수하층부는 약간 소금기가 있으며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겨 있는 부분입니다.
수심은 7, 8m 정도호수 속에는 놀라운 것들이 있는데
내년부터 연구가 시작될 것입니다1.gif
donggool_14.jpg
 
마치 밧줄(새끼줄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밧줄(새끼줄)용암
또는 승상용암(繩狀熔岩; ropy lava)이라고 합니다.
용암이 흘러간 방향을 알려줍니다.
용암이 굳을 때 용암 속의 철분이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띱니다1.gif
 
donggool_13.jpg
 
donggool_12.jpg
 
오름을 닮은 석순들
 
donggool_10.jpg
 
석순으로 마치 제주도의 오름(작은 화산체같습니다.

360여 개의 오름들이 있는데 동굴 속에도 오름이 있으니..... 1.gif
 
donggool_09.jpg
 
마치 진주 같아 동굴진주(cave pearl)라고 합니다.
 
donggool_08.jpg
 
동굴 팝콘
 
donggool_07.jpg
 
천장의 종유관과 바닥의 황금색 석순마치 제주도의 수 많은
오름(작은 화산체같습니다.
donggool_06.jpg
 
용암이 폭포같이 흘러 떨어진 것이라 하여 용암폭포(lava fall)라고 합니다.
 
donggool_05.jpg
 
석회질 동굴생성물이 없는 구간 1.gif
 
donggool_04.jpg
 
검은 동굴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종유관석순석주나무뿌리 1.gif
 
donggool_03.jpg
 
절리(joint)라고 부르는 천장의 갈라진 틈을 따라 석회질 동굴생성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donggool_02.jpg
 
동굴 벽면의 주황색은 동굴 내 암흑 속에서 사는 박테리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donggool_01.jpg
용천동굴의 길이는 주굴과 지굴 약 2.6km와 동굴 내 위치한
800m 크기의 호수를 포함해  3.4km에 달한다
 
 
 
donggool_25.jpg
 
신비의 제주 용천동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005년 월정리 도로 전신주 설치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용천동굴은 2년간의 학술조사 후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일반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다.


용천동굴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1년 앞두고 생태문화 관광자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언론을 통해 신비로운 속살을 일부나마 일반에 알리게 됐다.


◇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조화 속으로 ◇ 
 
PS11082800061.JPG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놓여진 용천동굴 입구의 모습. 
 
월정리 도로 전신주 바로 아래성인 남자 한 사람 정도만 통과할 수 있는
굴 문이 개방되자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다리에서 손을 놓치면 추락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주의를 상기한 채 미끄러운 계단을 하나씩 밟아 내려갔다
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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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굴이지만 내부의 모양이 다양합니다1.gif
 
donggool_26.jpg
 
종유관석순석주
 
donggool_24.jpg
 
삼겹살 같아 bacon(bacon sheet) 또는 curtain이라 합니다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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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쪽의 용암이 말려 내려 있는데 이를 용암두루마리(lava roll)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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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gool_21.jpg
 
동굴 진주 1.gif
 
donggool_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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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밭두렁 같아 휴석(畦石; rimstone)이라 합니다.
이러한 것이 커져 물이 고여 있으면 휴석소(rimstone pool)라 하며,
사람이 들어가 목욕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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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를 코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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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동굴의 하류 끝 부분 약 150 m는 호수,
그 다음은 완전히 물 속에 잠겨 있는데끝이 어디인지 모릅니다.
아마도 바다로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호수의 상층부는 담수하층부는 약간 소금기가 있으며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겨 있는 부분입니다.
수심은 7, 8m 정도호수 속에는 놀라운 것들이 있는데
내년부터 연구가 시작될 것입니다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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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밧줄(새끼줄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밧줄(새끼줄)용암
또는 승상용암(繩狀熔岩; ropy lava)이라고 합니다.
용암이 흘러간 방향을 알려줍니다.
용암이 굳을 때 용암 속의 철분이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띱니다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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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gool_12.jpg
 
오름을 닮은 석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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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순으로 마치 제주도의 오름(작은 화산체같습니다.

360여 개의 오름들이 있는데 동굴 속에도 오름이 있으니..... 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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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진주 같아 동굴진주(cave pearl)라고 합니다.
 
donggool_08.jpg
 
동굴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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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종유관과 바닥의 황금색 석순마치 제주도의 수 많은
오름(작은 화산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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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폭포같이 흘러 떨어진 것이라 하여 용암폭포(lava fall)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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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질 동굴생성물이 없는 구간 1.gif
 
donggool_04.jpg
 
검은 동굴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종유관석순석주나무뿌리 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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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joint)라고 부르는 천장의 갈라진 틈을 따라 석회질 동굴생성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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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벽면의 주황색은 동굴 내 암흑 속에서 사는 박테리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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