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18장.. 지옥에 대한 이상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이상은 장래에 일어날 것에 대한 일이니라.
이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니라.
아무도 알지 못하는 때에 나는 내 신부인 교회를 데리러 반드시 올 것이다.
오 나의 사람들이여, 깨어 있으라.
나의 약속처럼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지구 곳곳에 알려야 한다." 라고 하셨다.
'지옥의 오른팔'부위에 있었던 불뱀이 보였다.
예수님이 계속 말씀하셨다.
"와서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그 뱀들이 지구상에 있는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갈때 그 뱀들의 뿔들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계속 보고 있는데, 큰 장소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짐승이 일어나더니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몸을 돌리는 것이었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산속으로, 동굴속으로, 지하철역으로, 어떤이는 폭탄 대피소로 도망가는 것이었다.
모두들 짐승의 시야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었다.
어느 누구하나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한 음성이 들렸다.
"나의 백성이 어디 있느냐?"
내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죽은 것 같은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너무나 슬픈 분위기였다.
걸어가는 사람들은 오른쪽, 왼쪽으로도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반듯이 걷기만 하였다.
그들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끌려 다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공중에서 음성이 들려오자 모두들 그 음성을 따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
그들의 이마와 손바닥에는 '666'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말탄 군인들은 마치 동물떼를 다루듯이 그들을 몰고 갔다.
미국 국기가 다 찢겨져 비참하게 땅바닥에 깔려 있었다.
기쁨도, 웃음도, 행복도 없었다.
죽음과 죄악만이 도처에 가득하였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큰 백화점 건물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마치 군인들처럼 똑같은 옷을 입었으며 모두 의기소침하였다.
백화점 주위에는 담이 있었으며 여기 저기에 군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어디를 보아도 전투복 차림의 군인들 뿐이었다.
마치 죽은 송장처럼 보이는 이들은 백화점 안으로 들어 갔다.
그들이 살 수 있는 것은 생활 필수용품이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그들이 물건을 사는 것을 마치자, 큰 녹색 트럭에 강제로 태워졌다.
군인들이 함께 트럭을 타고가며 감시하는 가운데 그들은 또 다른 장소로 실려가고 있었다.
그곳은 병원같은 곳이었다.
사람들은 그들이 의사소통에 무슨 문제가 없는지, 다리를 절지는 않는지 등의 검사를 받았다.
그 중 몇 사람은 다리를 절고 있어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을 받고 한쪽으로 다시 분류되었다.
곧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은 이들은 다른 방으로 다시 옮겨졌다.
그 방에는 벽 사면에 갖가지 스위치와 버튼과 첨단 장비들로 가득차 있었다.
문이 열리자 몇 명의 기술자들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 중 한 명이 방안에 있는 자들의 이름을 불렀다.
그들은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고 이름이 불려지자 일어나서 큰 박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 큰 박스 안으로 사람들이 다 들어가자,
한 기술자가 그 문을 닫고는 벽에 있는 많은 스위치 중 하나를 잡아당겼다.
몇 분후에 스위치를 당겼던 기술자가 그 문을 다시 열고는 옆에 있는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바닥에 쌓인 먼지들을 쓸어 모으고 있었다.
사람들로 가득찼던 그 자리에는 먼지만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신체검사를 통과한 사람들은 다시 한 트럭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기차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어느 누구하나 말을 하거나 옆 사람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기차를 타고 그들은 큰 빌딩이 있는 곳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들은 그곳에서 자기 몫의 일을 할당 받았다.
한마디 불평도 없이 그들은 자기 일할 곳으로 갔다.
배정 받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루가 끝나갈 무렵, 그들은 담이 높게 드리워진 아파트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그들은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들어가 잠을 잤다.
내일이 되면, 그들은 다시 열심히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밤 공기를 가득 채우는 큰 목소리가 있었다.
내가 보니 거대한 짐승이 그의 큰 보좌에 앉아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복종했다.
영적인 뿔들이 짐승의 머리에서 자라고 있었다.
그뿔들은 점점 자라기 시작하여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었다.
짐승은 스스로 많은 권세를 손에 쥐고 있었으며 그의 권능은 점점 더 커져갔다.
짐승은 많은 장소에 자신을 드러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속였다.
가난한 사람들, 주권을 빼앗긴 사람들 뿐만 아니라
부자들이나 유명인사들도 모두 속고 있었다.
큰자든지, 작은자든지 모두 짐승에게 경배하고 있었다.
큰 기계가 한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짐승의 표가 그 위에 찍혀 있었다.
짐승의 목소리가 그 기계에서 들려왔다.
그 기계 위에는 '큰형'이라고 씌여져 있었는데
그 기계를 통해 각 가정과 사무실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각 가정에 있는 기계는 이 한 가지 종류밖에 없었으며 그것은 짐승의 소유였다.
이 기계는 사람들의 각 가정마다 설치 되었으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이 기계를 통해 짐승에게 보고 되어졌다.
짐승이 보좌를 돌려 그의 얼굴을 내 쪽으로 향할 때
나는 그의 이마에 '666' 숫자가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자세히 보니 한 사무실에서 짐승에게 굉장히 화가 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짐승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길 원했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해 고함을 치고 있었다.
짐승은 그 사람 앞에 나타나서 겉으로 굉장히 예의바른 척 하였다.
"자, 이리오시오.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짐승은 화가 난 그 남자를 데리고 큰 방으로 가더니 그에게 커다란 테이블 위에 누우라고 하였다.
큰 방과 테이블은 병원 응급실을 생각나게 했다.
남자에게 마취제가 주입되고 큰 기계 밑으로 옮겨졌다.
짐승은 전선들을 그 남자의 머리에 붙이고 기계를 켰다.
기계위에는 "이 마음을 지우는 기계는 짐승 666에게 속합니다."
라는 글자가 씌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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