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색으로 꾸미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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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오면 먼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답니다. 바로 첫눈 오는 날이에요. 겨울이 되면 부푼 마음으로 마냥 기다려지는 날이 있어요. 다름 아닌 크리스마스랍니다. 그래서일까요… 겨울은 왠지 기다림의 계절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달력을 들춰 보니 들뜬 마음으로 괜스레 기다렸던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질 않았어요.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려 해요. 한두 군데 포인트를 준 것만으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 어느 때보다 마음에 담기는 크리스마스가 될 듯합니다. 세상의 모든 그을음을 덮을 순 없지만, 가족의 마음을 따스한 겨울 햇살처럼 환하게 비춰주는, 그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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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선물 상자를 트리 장식 소품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재밌다. 실버 톤의 종이와 줄을 이용해 만든 미니 선물 상자, 깜찍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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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와이어에 조그만 구슬을 끼워 초를 장식, 남다른 감각의 크리스마스 소품이 된다. 철사를 초에 감을 때 약간 느슨하게 감아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하는 것이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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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분위기의 미니 트리가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굵은 철사로 기본 트리 모양을 만든 뒤 눈꽃 모양의 소품과 빨간색 방울로 장식하면 세련된 분위기의 트리가 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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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래커를 뿌려 고급스런 멋을 살린 솔방울과 리본으로 의자 하나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부드러움이 돋보이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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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냅킨에 와이어로 만든 냅킨 링을 곁들여 화사함을 담았다. 약간 두꺼운 철사를 여러 번 감아 모양을 만든 뒤 굵기가 다른 구슬을 윗부분에 고정시키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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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로 작은 공을 만든 뒤 솔방울과 방울, 리본으로 잔잔한 멋을 곁들인 소품이 눈길을 끈다. 창문이나 방문 손잡이에 걸어두기에 안성맞춤인 크리스마스 소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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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풍경’은 겨울에만 어울리는, 겨울의 맞춤옷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여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거든요. 그렇지만 일년 열두달, 생활 틈틈이 크리스마스를 즐겨 보고 싶다는 생각, 한번쯤 가져 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맡게 되는 크리스마스 향기, 가족에게 맘 설레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일년 내내 커다란 트리가 거실에 있을 필요는 없어요. 그냥,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하는 향기 하나만 있으면 되는 일이거든요.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설레는 작은 꿈 하나씩을 가지게 되나 봐요.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작은 꿈 하나 꾸어 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고급스럽지 않지만, 소박함을 담은 크리스마스 풍경을 집안 곳곳에 심어보는 꿈 하나, 가져 봅니다. 남편과 함께 만들어도 좋구요, 아이와 직접 꾸며도 좋겠지요. 가족의 마음 가득 낭만과 추억이 담길 수 있는, 풋풋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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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를 걸어놓은 벽면에 빨간색 리본 테이프로 장식을 곁들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손쉽게 낼 수 있다. 골드와 레드 컬러가 적절히 섞인 리본 테이프를 활용하는 게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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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 가지고픈 미니 트리를 스탠드 갓으로 활용, 색다른 은은함을 공간 가득 퍼뜨린다. 금색 래커를 뿌려 고급스러운 멋을 담은 뒤 윗부분에 별을 달아 깜찍함을 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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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린 아담한 리스, 금색 촛대에 꽂힌 붉은 색 양초… 크리스마스를 표현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은 소품들이 모여 따스한 코너를 연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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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느낌의 흰색 양초, 까슬한 촉감의 금색 리본 테이프를 둘러 고급스런 멋을 담았다. 같은 느낌의 초를 여러 개 모아두면 그것만으로 색다른 소품이 되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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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만들면 더없이 좋을 듯한 크리스마스 소품. 함석판과 비슷한 소재의 종이로 별을 만든 뒤 낚싯줄을 이용해 천장에 달면 근사한 풍경을 자아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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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슬한 촉감의 패브릭으로 만든 캔디 모양의 베개가 시선을 끈다. 굵은 금색 파이핑 줄로 장식을 하고, 광택나는 소재로 멋을 부려 남다른 감각의 소품 하나가 탄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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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크리스마스 소원이 있었답니다. 다름 아닌 작은 트리 하나 갖고픈 소원이었어요. 밤이면 작은 불빛이 온 집안을 감싸고, 엉성하지만 직접 만든 트리 소품으로 장식을 하는… 그런 소박한 꿈이었답니다. 비스킷 몇 개씩 모아 곱게 포장하고, 엉성하지만 나름대로의 멋을 부린 카드도 만들고, 눈 대신 소금으로 선반 가득 정겨운 풍경을 담기도 하고, 빨간 방울에 무늬를 그려 트리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를 꾸미는 내내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아이에게 올 크리스마스는 더없이 행복할 듯합니다. 통통 튀는 생기가 집안 가득 퍼져 있는 크리스마스 풍경 하나.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정 하나를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는,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꿈꿔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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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쌓인 눈 위에 빨간 사과와 열매, 솔잎을 얹어 장식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껏 무르익은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고 싶다면 굵은 소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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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의 앙증맞은 방울에 은색의 눈꽃 모양을 그려 깔끔한 멋을 담은 트리 장식 소품. 화이트 트리를 장식할 때 빨간색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재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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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카드. 소나무 트리, 산타 클로스 모자, 눈꽃… 다양한 모양을 담은 빨간색과 녹색 카드가 받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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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나 창문, 방문 등에 따라해보면 좋을 듯한 아이템. 방울과 작은 열매, 솔잎을 한데 묶어 리본으로 장식한 뒤 일정한 간격으로 붙이면 근사한 벽 꾸밈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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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를 리본으로 묶어 소복이 쌓은 흰 조약돌 사이에 꽂아두는 것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열매가 붙은 나뭇가지로 리스를 만들어 곁들이면 더욱 좋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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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비스킷만으로도 파티를 할 수 있을 듯한데…. 비스킷 몇 개를 종이로 싼 뒤 빨간색 리본으로 살짝 묶는 것으로도 크리스마스 풍경을 엿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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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user.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