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죽기 1초 전의 느낌은?'
충격의 임사(臨死)실험 14단계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Raymond A.Moody박사가
임사(臨死)체험자 150명의 증언을 근거로 작성한 '임사(臨死)체험'을 소개했다.
박사는 체험자의 대부분이 비슷한 체험을 한 것에 착안해,
임사(臨死)상태에서 다시 의식을 찾을 때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14항목으로 정리했다.
01. 자신의 죽음의 선고가 들린다.
02.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편안하고 유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03. 알수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04. 돌연 어두운 터널 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05. 정신이 육체로부터 벗어나, 외부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관찰한다.
06. 아무리 구해 달라고 소리쳐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다.
07.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
08. 시각과 청각이 굉장히 민감해 진다.
09. 강한 고독감이 엄습한다.
10. 지금껏 알고 지낸 여러 사람들이 나타난다.
11. '빛의 존재'와 만난다.
12. 자신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13. 앞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14. 다시 살아난다.
기사에 의하면, 죽기직전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는데,
판단기준은 자신이 얼마나 돈을 벌고 출세를 했는지가 아니라
"한 평생 얼마나 타인과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었는가?" 라고 한다.
우리 삶의 가장 큰 두려움이자 숙제가 바로 죽움이라는 것입니다. 세계 인류의 50%이상인 이슬람, 카톨릭, 기독교, 불교, 그외 모든 종교 신자들은 사후세계가 존재함을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음에서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고 하고, 불교에서는 죽은 다음에 여섯 종류의 다른 세계로 윤회하며 환생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지옥과 극락도 있고 짐승으로 태어난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 유교에서는 몸은 죽어서 땅으로 흩어지고 혼은 공기중에 머물다 서서히 흩어진다고 합니다. 유신론자나 무신론자나 영혼의 존재는 대체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영혼은 상행선 육체는 하행선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유한한 것이고 죽어서 썩어 없어지는 것은 불변의 사실입니다. 그래서 죽음은 단지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갈아입는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우리의 사후세계의 참모습 일까요.
이것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 또한 우리 삶의 영원한 숙제이겠지요. 그러나 자연현상을 좀 더 깊이 관찰하면 죽음의 의미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우리의 몸을 소 우주라 말하곤합니다. 우리와 자연은 별개가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우리들 삶의 지혜는 대부분 자연현상에서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들이 봄에 새싹을 틔우고 여름에 짙푸른 녹음을 이루고 가을에 아름다운 낙엽과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겨울에 잎이지고 땅에떨어져 썩어 흙으로 돌아가며 다시 봄에 새로운 생명을 싹틔움니다.
이러한 순환은 지구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반복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자연의 사계절과 흡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봄에 태어나서 여름에 왕성한 청년기를 지나 가을에 완숙한 장년기를 보내고 겨울에 황혼기와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연의 사계절이 반복해서 끊임없이 순환하듯이 우리의 삶도 나고, 자라고, 늙고, 죽음을 반복하며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을 동전에 비교하면 동전의 앞면은 삶이고 뒷면은 죽음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이며,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이란 과연 어떤 상태일까를 잠깐 생각해보면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것이 편안한 잠입니다. 우리의 금생 내생을 이어 주는 것이 죽음입니다. 따라서 죽음은 편안한 잠과같은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고 영원한 삶의 일부이며 새로운 삶을 위한 편인 것입니다.
죽음을 또 다른 삶으로 그리고 새로운 삶을 위한 편안한 안식으로 받아들이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할 이유가 없어집이다. 죽음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신의 사랑이며 축복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면 담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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