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말한다 - 에우제니오 몬탈레
1896년10월12일은 이탈리아의 시인 산문작가 에우제니오 몬탈레 태어남
1975년 노벨 문학상 수상
더 이상 볼 수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인식할 수가 없다는 것
★더 이상 인식할 수가 없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
더 이상 말할 수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증언을 못한다는 것
★더 이상 증언을 못한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받아 들일 수가 없다는 것
★더 이상 받아 들일 수가 없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
더 이상 사랑할 수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용서를 못한다는 것
★더 이상 용서를 못한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
더 이상 살아있는 것이 못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변화할 수가 없다는 것
★더 이상 변화할 수가 없다는 것은 죽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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