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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보았다 - 김종원 목사

Joyfule 2017. 7. 4. 09:18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지옥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보았다 - 김종원 목사

 

대한 예수교장로회 하늘교회 김종원 목사는 2011년부터 12년까지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와 천국 여섯 번, 지옥 네 번(평균 1시간 30분)을 보았다. 그가 기록한 "뷰티 풀 천국, 쇼킹 지옥" 책에서 인용한 내용이다. 천국과 지옥은 워낙 넓은 곳이기에 많은 방문자의 기록이 있지만 그들의 영적 수준에 따라 보는 수준이 달라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표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옥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보았다.

 

지옥은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불 못이었다. 이곳에서는 자살한 자들이 심판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용 같기도 하고 도깨비같이 생기기도 한 악귀들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눈에 불을 켜고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저주하고 위협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무서워서 울부짖고 고통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자살한 사람들이 심판받는 장면을 보여주셨다.

 

혹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고 이 세상에서 아무리 큰 고통이라도 지옥을 만약 경험한다면 지옥의 1초와도 바꾸고 싶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도 모든 사람들은 아픔과 상처가 있다. 나만 아픈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훌륭한 사람들 중에는 역경과 고난을 거쳐 온 사람들이 많다.

어떤 어려움도 몇 개월 이상, 1년 이상 가는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는 것이다. 어려움을 한번 이겨내는 것은 한약을 먹는 것처럼 나의 체질을 강화시키고 맷집을 키우는 것과 같다. 이런 사람들은 작은 어려움이나 또는 큰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게 된다.

 

1. 자살한 소녀

 

첫 번째로 한 소녀를 보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얼굴을 분간하기 힘들었다. 바닥에는 피가 흥건하게 고여 있었고 손에는 큰 가위를 쥐고 있었다. 소녀는 그 가위로 자신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번갈아가며 조금씩 잘라내고 있었다. 그때마다 손가락과 발가락에서는 피가 줄줄 흘러내리는데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는 입에서는 여러 종류의 징그러운 벌레들이 기어 나왔다가 다시 몸속으로 파고 들어가기를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온 몸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목에는 큰 뱀이 소녀의 입속으로 들어가려고 혀를 내밀면서 머리를 쳐들었다. 소녀는 얼마나 공포가 심하였으면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하였다. 그 형벌과 고통이 너무 심하여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커서 우레 소리와도 같았다.

 

"아이고 아파요, 무서워, 제발 살려줘요,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소녀는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면서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원망하고 있었다. 부모 이름인지 선생님 이름인지 그 이름에 원한이 서린 듯이 외쳐댔다. "왜 내가 이런 벌을 받아야 합니까? 왜? 왜요? 왜요? 나도 피해자인데 왜요?" 그러자 자신의 지나온 삶이 기록된 행위 록이 펼쳐졌다. 그러자 소녀는 "제가 잘못했어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울부짖었다. 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주님이 말씀하셨다.

 

"이 소녀 부모는 오직 공부와 성적만 강조했지, 인성교육이나 신앙교육에는 관심이 없었다. 애는 혼자 고민하다가 자살해서 지옥에 온 것이다"

 

2. 자살한 농부

 

건너편에 배추농사를 하던 한 남자를 보여 주셨다. 이 사람도 어둠속에서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는데 피가 물처럼 흥건히 고여 흐르는 곳에 서 있었고 남자인 것은 분명하였다. 이 남성의 입은 나팔 같은 모습을 하였는데 주전자 같은 큰 항아리가 공중에 떠 있었고 거기서 독한 액체가 계속하여 그의 입으로 쏟아져 내려왔다. 이 독한 액체는 불이 붙어 있었고 냄새가 매우 고약하였다. 마치 종이가 불에 타들어 가듯 이 액체는 열을 동반하여 사람의 오장육부와 모든 살과 뼈까지 녹이며 태우고 있었다. 그의 온 몸은 숯덩이처럼 조금씩 새까맣게 변해갔다.

 

이 심판의 형벌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지 이 사람의 얼굴이 이상한 괴물 형체로 변해가는 것이었다. 내 속이 매스껍고 이글거려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사람도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댔다. "왜 나를 지옥에 보냈어요? 왜 지옥에서 이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나는 농부로 착하게 살았고 남에게 큰 피해를 준적도 없었는데 왜 지옥에서 이런 고통을 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그의 앞에 큰 책이 펼쳐지더니 은행의 돈 계수기보다 더 빠르게 그의 지난 행위와 죄가 지나가고 있었다. 행위 록을 보자 농부는 큰 소리로 말했다. "잘못했어요, 내가 잘못했어요, 그 때는 내가 어리석었어요. 제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잘 하겠습니다" 그렇게 목 놓아 크게 부르짖었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지옥은 한번 들어가면 어느 누구도 빠져 나올 수도 없고 다시 기회도 주어지지도 않는 영벌의 장소였다.

 

주님께서 옆에 오셔서 이 사람이 지은 죄를 설명해 주셨다.

"이 사람은 배추 농사를 좀 크게 하다가 많은 빚을 지게 되었지 농사를 짓다가 일이 안될 수도 있는 것인데 이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다가 아내의 만류도 뿌리치고 농약을 마셨다. 너는 목사로서 자살의 결과가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꼭 전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 사람의 부인은 2년 전에 천국에 와서 지금 영생의 복을 누리고 있단다."

 

3. 자살한 여자 연예인

 

자살한 사람들이 심판받는 지옥은 매우 광활하게 넓었는데 거기에서 주님은 연예인들도 보여주셨다. 주님은 이들의 얼굴을 보여 주셨는데 나는 너무 놀라서 한참을 머뭇거렸다. 나는 주님께 말했다.

 

"주님, 저는 지옥에서 아는 사람들 얼굴을 보기를 원했지만 주님은 그때마다 혹시 말로 실수를 할까봐 얼굴을 보여 주시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얼굴을 보여 주시나요?"

주님은 사랑스럽게 말씀해주셨다. "그것은 연예인들의 자살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그들도 자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되면 자살의 영이 더 크게 땅에서 활동한단다. 무엇보다 연예인들이 지옥에 많이 와서 슬프구나!"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이 눈짓으로 한쪽을 가리키셨는데 거기에 유명했던 한 연예인이 있었다. 여자의 얼굴은 사람 모양을 했다가 뱀으로, 용으로, 여우로 바뀌다가 다시 사람의 얼굴로 돌아왔다. 돈벌레처럼 생긴 여러 종류의 벌레들이 입술을 뜯어 먹고 있었고 큰 구렁이가 몸을 칭칭 감고 고통을 주면서 괴롭히고 있었다.

 

"내가 세상에 살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고 인기도 많았는데 왜 내가 지옥에서 이런 형벌을 받아야 한다 말인가?" 고통가운데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4. 자살한 남자 연예인

 

주님께서는 발걸음을 옮겨 한 남자 연예인을 보여 주셨다. 이 사람도 텔레비전에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

 

"저 사람은 연탄가스를 마시고 자살한 연예인으로 세상 사람들이 다 알 것이다"

이 남자의 형벌은 서 있는 상태에서 머리에 뿔난 도께 비처럼 여러 개의 큰 뿔이 자라고 있었다. 마치 대나무 죽순이 자라나는 것 같았다. 바닥에서 발바닥을 뚫고 허벅지를 지나 가슴을 통과해서 머리위로 자라고 있었다. 세포는 물론 뼈마디를 하나하나 통과해서 오장육부를 파괴하고 머리까지 천천히 자라면서 고통을 주고 있었다. 코에서는 검은 독가스가 분출되는데 샘물이 솟아나듯 입, 코, 항문으로 빠져 나오면서 아주 고통스럽게 했다. 뿐만 아니라 구더기들이 온몸을 기어 다니면서 살을 뜯어 먹고 있었고 온몸은 피범벅인데 유황불에 피가 타면서 역겨운 냄새를 내고 있었다. 지옥에서 고통의 특징은 한 가지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중적이고 전면적이면서 지속적인 고통에 휩싸인다는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고통을 멈추게 해 주세요, 내가 정말 잘못했어요, 내가 속았어요.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소리를 지르며 고통과 후회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주님은 참으로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자살하여 지옥에 와서 이렇게 고통당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구나, 세상에 살 때 이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복음을 듣고 여러 번 회개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바쁘다' '돈, 돈, 돈' 하면서 돈의 노예가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다. 주님은 연예인뿐 아니라 요즘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성공과 돈을 위해 죄를 짓고 있다.“

 

한국은 지금 소돔과 고모라 못지않게 음란의 영에 사로잡혀 있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이 밖에도 수많은 아이들을 낙태시킨 여자 산부인과 의사, 예수 없는 교회 직분 자들, 음란죄 때문에 온 수많은 남자와 여자들,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들, 돈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들, 수많은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