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키스를 전달하자
우리는 항상 우리가 받은 재능, 물질의 축복, 영적인 은혜,
우리가 받았던 구원의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기독인이 살고 있는 이유이며 존재가치입니다.
즉 삶의 나눔이다.
헝가리에 유명한 피아니스트 애도르 폴데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당시 권위있는 피아니스트 에밀 폰 사워를 사사하고자 찾아갔습니다.
사워 선생은 베토벤의 곡을 주면서 연주해보라고 했습니다.
폴데스는 열심히 연주했고 선생님은 이를 경청했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선생님은 폴데스에게 다가와 그의 이마에 키스하면서
“내 아들아, 내가 오늘 한 이 키스의 의미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내가 어릴 때 당대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프란츠 리스트를 사사하러 찾아갔었지.
내 연주를 듣고 난 후 그는 키스를 해 주면서
‘이 축복의 키스를 잊지 말아라.
그리고 이 축복의 키스를 재능이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도록 해라’하고 말했지.
너도 훗날 이 축복의 키스를 꼭 전달하도록 해라”하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여러가지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고수철 목사<흑석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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