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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슈타미츠//클라리넷 협주곡 제3번 B flat장조

Joyfule 2014. 6. 28. 17:00
  
Carl Stamitz (b. Mannheim 1745 d 1801)
Clarinet Concerto No.3 in B flat major 

Mannheim, Nationaltheater (old) Baden-Württemberg 
I. Allegro  
  
II. Andante moderato 
  
III. Allegro
   
Eduard Brunner, clarinet
Hans Stadlmair, cond
Munchener Kammerorchester  

Carl Stamitz(칼 슈타미츠, 1745-1801)
칼 슈타미츠(Carl Stamitz)는 1762년부터 1770년까지 만하임 궁정악단의 
제2바이올린 주자였는데 1770년 그는 파리로 건너가서 
노아이유 백작의 후원을 받으며 백작을 따라 전유럽을 여행했으며 
파리에서 돌아 온 후 그는 독일 국내의 많은 도시를 순회하는 명연주자가 되었다고 한다.
칼(Carl)은 수많은 실내악곡을 작곡했는데 그의 작품으로 
50곡 정도의 교향곡과 38곡의 협주 교향곡
(konzertante Sinfonie 두개에서 일곱 개까지의 독주악기를 위한)으로 명성이 높았다.
만하임 악파(Manheim School)
만하임 악파는 1743년부터 1777년에 걸쳐 유럽에서 화려한 활약상을 보인
이 궁정 악파의 명칭은 독일 라인 강변의 도시 만하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만하임 궁정악단을 대표할 뛰어난 바이올린 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요한 슈타미츠(Johann Stamitz), 
1745년부터 1757년까지 지휘를 담당했던 그의 지도아래 만하임 궁정악단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악단이 되었고, 
또 만하임은 전 고전파 교향곡의 발전사 가운데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