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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

Joyfule 2012. 12. 24. 11:15

 

 

캐나다 퀘벡시의 아름다움


Quebec주의 수도인 Quebec(퀘벡)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한국에서의 경주와 같은 역사적인 도시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Quebec시는 고풍스런 유럽풍의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많은매력적인 도시.
뒷골목을 들어가 봐도 너무도 멋과 운치가 있는 아름답고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는 곳!!!

 Quebec이란 이름은 인디언말로 "강이 좁아지는 곳" 이라는 뜻. 과거 영국이 지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의 전통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가 바로 이 Quebec이란 도시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Quebec은 영국과 프랑스간에 무수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지요. 1690년 프랑스의 프란트낵(Frontenac)공작은 핍스(Phipps) 제독이 영국군을 물리쳐 Quebec시를 프랑스령으로 만들었는데 1759년 제임스 울프(James Wolfe) 장군이 이끄는 영국군에게 패해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이것이 유명한 '아브라함 평원 전투'인데 이후 프랑스는 영토는 빼앗겼지만 1774년 강화조약 체결이후 이 지역에서 프랑스 문화와 종교를 유지하고 불어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 프랑스 문화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 2번씩이나 분리 독립을 시도했으나 실패. 아직도 Quebec주는 계속 분리 독립을 원하는 곳이며 인구의 약80%이상이 프랑스인들. 모든 길의 사인판들과 관광지의 안내문들도 불어로 되어있는 도시.. 신기하게도 흑인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도시.. 겨울이 되면 눈이 허리까지의 높이로많이 내린다 .. 유럽풍의 건물들과 잘 조화를 이룬 무성한 나무와

색색의 화려한 꽃들이 잘 어울려있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도시. 수많은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간 Lower Town(구항구 Viex Port)은 바로 위에 있는 Upper Town(구시가지)과는 너무도 다른 풍경이 ........ 그곳에선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일품. 아침공기를 가로지르며 청명한 유리잔에 물을 부어 연주되어 나오는 환상적인 소리....

아름다운 항구도시 Quebec은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살아있는 캐나다에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지정되었을 만큼.... 북미대륙에서 프랑스 문화를 꽃피운 Quebec시는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 쌓여있는 것이 특징 외부의 침입자를 막기 위해 세운 성벽이

오늘 날에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 자원이 되었다...펌.
Chateau Frontenac Hotel(샤토 프롱트낙 호텔) :
세계 제2차 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연합군회의가 열렸던 곳..


Chateau Frontenac(샤토 프롱트낙) Hotel..


Chateau Frontenac Hotel 앞길..


Chateau Frontenac Hotel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옛날의 전쟁터에서 쏘던 대포소리가 들리는 듯...


빌딩의 한면을 실제 크기와 같이 그려놓은 벽화..


1723년에 완공된 교회 Notre Dame des Victoires


글래스잔으로 Love Story를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


Lower Town으로 내려가는 나무 계단들..


나무계단을 내려와 Lower Town으로..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프티 샹플랭 거리..


밑의 상점들이 있는 곳에서 올려다 본 계단..


프티 샹플랭 거리의 예쁘게 단장된 상점들..

푸르름의 멋과 운치로 조화를 이룬 상점이 있는 거리..


프티 샹플랭 거리의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민 상점들..


화초들을 달아놓아 예쁘게 가꾼 상점들이 있는 거리..


흥미있는 상점들..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상점들이 있는 거리..


Quebec의 노천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