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에게해에서 동지중해 방향 아나톨리아에 있는 온천 마을이다. 데니즐리(Denizli) 주에 속한 아주 작은 시골마을이며, 문자 그대로는 목화의 성이라는 흔한 의미이며,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데니즐리 일대에 작용한 동서 방향의 장력이 이 지역에 정단층을 발달시켰다. 이때 일련의 고각의 정단층을 따라 따뜻하고 탄산칼슘이 과포화된 지하수가 흘러나오면서 석회 성분을 퇴적시켰다. 수천 년간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려갔던 35~36도의 지하수에 포함되어있던 소금과 미네랄 성분이 지표면을 부드러운 회색 석회질로 덮었다.
Pamukkale ,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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