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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유머3

Joyfule 2011. 6. 23. 13:43

  



 

특선 유머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
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
,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
,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그런데…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 “자…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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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 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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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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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