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영화이야기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

Joyfule 2006. 7. 12. 02:27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 (1999, Les Enfants Du Siecle)

* 국가 : 프랑스
* 감독 : 다이앤 퀴리
* 출연 : 줄리엣 비노쉬 / 브누와 마지멜 / 빅트와르 띠비솔
줄거리
정열적인 삶을 살았던 프랑스의 여류 작가 조르주 상드와 
프랑스의 바이런이라 불리던 낭만파 시인 알프레드 무셰의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다.
1833년. 창작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만난 연하의 시인 알프레드 무셰. 
남편과 헤어지고, 게다가 아이까지 둘 가지고 있는 처지의 상드지만 
그의 불같은 구애를 받고 결국 사랑에 빠진다. 
영화평
조르주 상드는 프레데릭 쇼팽과의 연애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르주 상드는 16세 되던해 지방 귀족과 결혼했지만 
두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파리로 거주를 옮겼다. 
그녀는 파리에 거주하면서 문필활동을 하였고, 
자유분방한 태도로 많은 화제를 뿌렸다. 
1833년에 무셰는 상드와 만났으며 둘은 사랑에 빠져 이탈리아로 떠났으나 
결국 헤어지고 다음해 무셰만 돌아온다. 
쇼팽과 상드가 만난 것은 몇 해 뒤의 일이다. 
상드는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녀의 자유분방하고 감정에 충실한 삶은 당시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것이 그녀를 좌절시키지는 못했다. 

Music : Sous les Ponts de Paris / Daniele Vidal
 

'━━ 감성을 위한 ━━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과 하루  (0) 2006.07.14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0) 2006.07.13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년)  (0) 2006.07.11
'추억' (The Way We Were)  (0) 2006.07.10
드리머 (dreamer)  (0) 200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