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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로 바뀐 필자의 인생

Joyfule 2019. 1. 23. 19:50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로 바뀐 필자의 인생



세상 사람들의 로망은 재정적으로 부유한 삶, 건강한 육체 그리고 화목한 가정을 행복한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이루기 위해 안간 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교회에 온 이유도 다르지 않다. 영원한 천국에서 사는 것은 물론이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당신은 교회에 와서 소망하는 삶을 이루었는가? 영성학교를 찾아온 사람들은, 대다수의 크리스천처럼 막연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 땅에서 지옥을 경험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정신질환과 고질병 그리고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갖가지 지난한 삶의 문제를 안고, 한줄기 기대감을 가지고 영성학교를 찾아왔다. 그래서 영성학교에서는 주일성수에 십일조 각종 교회봉사를 의미하는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열심히 하고, 목회자의 말을 잘 들으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고문은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필자가 요구하는 하나님의 부르는 기도를 하면, 과연 성경의 위인들처럼 기적이 나타나서 삶의 필요가 채워지고 문제가 해결되었는지가 지대한 관심사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성령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통해, 필자의 인생이 어떻게 행복하게 살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다.

 

필자는 30대 초반에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 실패하여, 그 길로 필자의 인생은 끝이 났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지만 날이 갈수록 부채는 늘어갔고 그렇게 인생은 험악하게 떠내려갔다. 그렇게 아무런 희망이 없이 낚시터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을 때, 절망 속에 가득차서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새로운 힘을 얻어, 아내와 재래시장과 식당가를 돌면서 저가화장품 방문판매를 시작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생계비를 겨우 채우는 수입뿐이었다. 그렇게 10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빚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이자가 높은 사채와 제2금융권의 소소한 빚은 일해서 갚았고, 큰 덩어리의 빚은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빚을 탕감해주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삼천여만 원의 빚이 남아 있다. 그러던 중 부동산 담보로 돈을 빌려준 지인에게서 은행에서 빚을 상환하라고 연락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인지라 아무런 능력이 없었다. 그 때 성령께서 이번에는 그냥 지나가고, 다음에 빚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번이 해결되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게 손을 놓은 채 약정한 날이 가까운 어느 날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부동산 담보 빚을 자신의 아파트 담보로 바꾸어 갚았으며, 매달 내는 이자도 줄어들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때 성령께서는 앞으로 일해서 돈을 벌지 않는 날이 오며, 필자에게서 치유를 받는 사람들을 통해 수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 땅을 떠나 하나님께서 오게 될 때까지 재정을 돕는 자를 붙여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 말씀을 하신 후에 사역이 열려서 충주로 이사하여 영성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영성학교를 시작하면서 화장품 판매를 더 이상 할 수 없었음은 물론이다. 그 이후에 영성학교 공동체 식구들에게 사례비를 받지 않겠다고 공언하였다. 물론 공동체 식구들이 내준 헌금으로 필자부부의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다. 그 공동체 식구들의 상당수가 영성학교에 와서 자신과 가족들의 고질병이 치유된 사람들이다. 지금도 영성학교가 귀신을 쫓아내며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치유되지 않는다면 문을 닫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일이다. 두 시간 이상 차를 타고, 이 시골에까지 교회가 없어서 올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필자에게 해주신 약속이 앞으로 유효하게 될 것인지는 필자에게 달려있다. 그러나 4년이 흐른 지금도 성령께서 필자에게 하신 재정적인 약속은 유효하다.

 

두 번째 육체적인 건강이다. 필자의 나이는 내년이면 환갑이지만 특별한 지병이 없이 건강하다. 유일한 골칫거리는 이빨이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빨을 빼기 시작하였지만 돈이 없어 그대로 방치할 수밖에 없었으며 듬성해지자 옆의 이빨들이 쓰러졌다. 영성학교를 시작하면서 임플란트를 해서 지금은 음식을 먹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만약 이 사역을 하지 않았다면 죽이나 연약한 음식을 먹으며 근근이 살아가야 했을 것이다. 필자의 사역이 다른 이들의 고질병을 치유하는 것인데, 필자가 건강하지 않다면 이상하지 않겠는가?

 

세 번째는 가정의 화목이다. 필자는 자녀가 없이 부부 단둘이 산지 30년이 되었다. 그러나 부부간의 금술은 아주 좋다. 산전수전을 겪으며 험한 인생을 함께 겪으며 살아간 탓에 부부사이는 더 없이 좋다. 물론 사업에 실패하여 채권자의 빚 독촉으로 가정이 위험에 빠지고 부부사이가 냉랭한 적도 있었지만, 고비를 잘 넘겨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러나 필자부부는 자녀가 없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갔더니, 노모 왈 나는 자녀가 있어서 이렇게 노후를 챙기고 있는데, 너희들은 자녀가 없어서 어떻게 하느냐?”고 하신다. 예전에 아내가 우리가 죽으면 누가 묻어주지 라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필자부부 곁에 백 명이 훨씬 넘는 공동체 식구들이 생겨서 그런 걱정을 할 일이 없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재정문제, 건강문제, 가정문제 그리고 노후의 외로움 등의 문제를 두고 걱정하며 대책을 세우기에 부산하다. 그러나 필자부부는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고 나서 더 없이 행복하다. 필자가 가진 재산이라고는 10년이 넘은 중고차뿐이며, 건강보험료도 겨우 만원을 내고 있으니 전형적인 빈곤층일 것이다. 그러나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은 지금까지 유효하다. 앞으로도 필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필자의 손을 놓지 않으실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아침, 지나온 필자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해주신 팩트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에 인생을 건다면 하나님도 여러분의 인생을 행복하게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