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인가, 장식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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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속 깊이 새겨 두어라”(잠7:2-3)
우리의 신변이 보호되지 못하던 계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호신용 무기나 호신용 가드였습니다.
우리의 신변이 보호되지 못하던 계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호신용 무기나 호신용 가드였습니다.
인간의 실존은 일단 안전을 의식하지 못하면 어떤 의미 있는 정신 활동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성능 좋은 호신용 무기로 무장해도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쉬지 못합니다.
가장 완벽한 호신구로 차려입고 깨어 있어도 아킬레스의 건은 여전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무장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는 강력한 무장이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향한 편지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라고 권합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권합니다.
시편기자는 무엇으로 청년이 깨끗해 질수 있느냐고 묻고
그 해답은 말씀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말씀은 성도의 호신용 무장입니다.
인간이 어느 정도의 안전감을 확신하면 자아실현의 요구를 향한 미적 감각을 추구합니다.
인간이 어느 정도의 안전감을 확신하면 자아실현의 요구를 향한 미적 감각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을 미적 실존이라고 부릅니다.
요즈음은 여성뿐 아니라 심지어 남성들 가운데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에는 미적 관심도 배제될 수 없습니다.
만물을 미적으로 창조하신 그분은 우리를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성경을 단순한 미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성경을 단순한 미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본문에 “손가락에 매라”는 표현은 장식의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의 필사본이 흔하지 않았던 옛날 성경의 중요한 구절 구절을
실제로 손가락에도 매달아 달고 다니면서
그렇게 말씀을 생활화하던 배경에서 주어진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장식용이 아닌 호신용 무기입니다.
기도
말씀의 주인이신 주님,
기도
말씀의 주인이신 주님,
주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선물인 말씀을 장식용이 아닌 호신용으로 활용하여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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