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빈 필 신년음악회'

 

 

 

2014년 '빈 필 신년음악회' 

 

 

2014년 1월 1일 현지시간 오전 11:15(한국시간 19:15)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에서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빈 필의 신년 음악회는 빈 시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전 세계 70개국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되며 이 음악회는 74년째 새해 희망을 연주하고 있다.  
빈 필 신년음악회는 1941년 제2차 세계대전에 지친 빈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2009년에 이어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봉을 잡는다. 그동안 빈필 신년 음악회의 지휘봉을 잡을 기회는 카라얀(1987년) 로린 마젤(1994, 1996, 1999, 2005) 주빈 메타(1990, 1995, 1998, 2007) 등 세계 최고 거장에게만 기회가 왔다.

 

2015년 신년 음악회 티켓은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당첨이 쉽지 않다. 2006년에는 400백통의 신청서를 보낸 한국인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 빈필 신념 음악회는 국내에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목동, 킨텍스, 영통, 해운대)에서 생중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