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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눈부신 영화 축제, 칸으로 가자!' 올해로 환갑을 맞는 제 60회 칸 영화제, 드디어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시작되었다. 행사장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을 필두로 12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것이다. 개막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My Blueberry Nights)>를 비롯하여 수많은 세계 각국의 영화들이 경쟁을 벌일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개막식은 영화 <트로이> 의 헬레네 역으로 친숙한 독일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 카펫을 밟는 배우들은 과감한 의상과 다양한 포즈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현장은 마치 한 여름날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타들의 향연, 칸 영화제 개막식 현장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여기는 칸! 스타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죠~
PART 1. 혼자서도 빛나요! 골반뼈가 보일듯 말듯 아찔한 파란색의 유혹! 대만 배우 서기 사랑스러운 핑크 드레스가 돋보여요~ 중국 배우 바이 링
"반가워요~" 우아한 블랙 드레스 자태.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 빵빵 가슴, 잘록 허리! 정말 섹시한데요?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호주 배우 토니 콜렛 "제가 바로 오늘의 사회자랍니다" 개막식의 사회자, 독일 배우 다이앤 크루거 저의 풍만 S라인! 마음껏 찍으세요~ 스웨덴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PART 2. 둘이 함께 있어 더욱 반짝반짝! 붉은색의 강렬 V라인! 신사분은 좋으시겠어요~ 영국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좌)와 디자이너 발렌티노 "아름다운 이 여성은 제 아내입니다. 함부로 넘보지 말아주세요!" 프랑스 TV 진행자 파트릭 드 카롤리스(좌)와 그의 아내 배우와 가수의 환상적인 만남! 다정해 보여요~ 영국 배우 주드 로(좌)와 미국 가수 노라 존스(우) "제 파트너 어때요~ 이 중 가장 섹시하죠?" 배우 에밀리 스토플(좌)과 미국 영화 감독 데이빗 린치(우) 제 아내도 어디 가서 빠지는 외모는 아니랍니다! 프랑스 영화 감독 뤽 베송(좌)과 그의 아내 "임신한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요~" 깨소금 냄새가 나는 두 사람 체코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와 파트너 그레고리오 마르시야
PART 3.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어머, 내가 왜 이러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중국 배우 장만옥 "코가 근질근질하네~" 이탈리아 디자이너 발렌티노 '흐음~' 이 표정은 뭘 의미하는 걸까? 중국 배우 바이 링 "어머, 이런 모습은 찍지 마세요!" 프랑스 배우 주디스 고드레쉬 '뭐가 그리 신났을까?' 지나치게 활짝(?) 웃었나봐~ 중국 배우 장만옥, 호주 배우 토니 콜렛, 캐나다 배우 사라 폴리 新 미녀 삼총사! "저희 부르셨어요~?" 미국 여배우 앤디 맥도웰, 중국 배우 공리, 미국 배우 케리 워싱턴 3인 3色 섹시 매력 대결! 미국 여배우 앤디 맥도웰, 중국 배우 공리, 미국 배우 케리 워싱턴 이번엔 한 명 빠진 미녀 삼총사? 미국 배우 케리 워싱턴(좌)과 인도 영화배우 아이쉬와라 라이(우)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매년 5월을 뜨겁게 달구는 칸 국제영화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는, 영화의 예술성과 상업성의 균형을 잘 맞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금종려상·심사위원대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 등의 경쟁부문이 있으며 그 외에 비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작년 59회 칸 영화제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영국 켄 로치 감독의 <보리를 흔드는 바람> 에게 돌아갔다. 그동안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은 <패왕별희>(첸 카이거 作, 1993년 제 46회), <피아노>(제인 캠피온 作, 1993년 제 46회), <어둠속의 댄서>(라스 폰 트리에 作, 2000년 제 53회), <엘리펀트>(구스 반 산트 作, 2003년 제 56회), <화씨 9/11>(마이클 무어 作, 2004년 제 57회) 등 주옥 같은 작품들에게 돌아갔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작품이 최고 영예의 자리에 오르게 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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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는 60회 돌을 위해 성대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화제 기간인 20일에는 쿠스트리차, 켄 로치, 기타노 다케시, 빔 벤더스 감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 35인이 참석한 옴니버스 영화 ‘각자에게 자신의 영화를’을 선보인다. 16일 개막하는 60회 칸영화제는 27일까지 12일 동안 지속되며 데니 아르캉 감독의 ‘어둠의 시대’로 막을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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