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Classic산책
Johann Sebastian Bach Concerto for Harpsichord in A major, BWV 1055 I. Allegro II. Larghetto III. Allegro ma non tanto Gerald Hambitzer, harpsichord Helmut Muller-Bruhl, cond Cologne Chamber Orchestra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대에 콜레기움 무지쿰이라는 연주단체의 잦은 연주를 위해 많은곡을 작곡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흐로서도 힘든 일이었고, 바흐 자신이 건반악기의 명수였고, 자신의 아들들 또한 건반악기를 잘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이올린과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과 다른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하였습니다. 작곡 시기는 대체적으로 1730-33년 경이며 모두 13곡으로 그중 한대를 위한 쳄발로 협주곡은 모두 7곡으로, 그 당시로는 통주저음으로 쓰이던 쳄발로 (혹은 하프시코드,클라브생)라는 악기를 위한 최초의 협주곡을 작곡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프시코드(챔발로)는 바흐가 오보에다모레 협주곡을 쳄발로로 편곡해 둔 것으로 바흐의 작품목록에서 BWV1055 는 바로 쳄발로협주곡 A장조 (Harpsichord Concerto in A Major)로 되어 있습니다. 이 쳄발로협주곡에는 이런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Trascription of a lost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분실된 오보에다모레 협주곡 A장조의 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