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작곡 : 마토스 로드리게스 종류 : 탱고
제작연도 : 1915년경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 곡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Astor Piazzolla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 "내게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그는 궁핍한 경제공황 시절,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고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반도네온을 배우면서 음악가의 길을 걷는다.
파리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뒤 자신이 연주하는 반도네온을
주축으로 한 연주단을 결성해 탱고에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다리와 손, 허리의 움직임에서 벗어나 '귀'로 듣는
탱고의 시대를 연 것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1950년대 중반 탱고의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의 변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 탱고(Nuevo Tango),
뉴 탱고(New Tango)라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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