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11

주한미군 사드까지 빼갔다! 韓, 안보 초비상!/정형식·김복형·조한창 김형두 재판관 손에 달렸다

(단독)주한미군 사드까지 빼갔다! 韓, 안보 초비상!“홍장원 조작 메모“곽종근 협박 진술”기각 사유 된다!정형식·김복형·조한창 김형두 재판관 손에 달렸다민주당의 충격적 플랜B! 이러면 정당 해산 사유인데?"윤 하야 회견" "조기대선" 가짜뉴스 퍼트리며 광기의 선전선동, 이재명 주식 작전성 폭등...D-1민주당 난리났다. '尹선고' 양 진영에서 느껴지는 온도차이제 李 재판 사실상 시늉만 내겠다는 판사들 | 최원규 논설위원'깨끗하게 승복'하겠다는 국민의힘, 반면 '불복' 선언하는 野.의견 갈리는 이유는?

최고의 명예

최고의 명예 플루타르크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고대 올림픽에 레슬링 경기가 있는데그 경기에서 이긴 자에게는 전투할 때 왕의 옆에 서서 왕을 호위하는 임무가 주어졌다.스파르탄이라고 하는 레슬링 선수가 있었다.그가 경기를 포기하면 매우 많은 뇌물을 받을 수 있었으나 그는 그것을 거절해버렸다.결국 맹렬한 경기 끝에 그는 승리를 거두었다.어떤 사람이 그에게“자 그런데 스파르탄이여,이 승리는 너에게 있어서는 매우 값진 것일 터인데 너는 이 승리로 무엇을 얻었는가”라고 물었다.그때 스파르탄은“나는 다만 전쟁터에서 임금 앞에 서서왕을 지키며 왕을 위해 싸우는 특권만을 얻었다”고 대답했다.그의 보상은 섬기는 일이며 필요하다면 임금을 위해서 죽는 것이었다.바울이 택함받았다고 자각한 것도 섬기기 위한 택함..

노스탈지아(향수) - 마틴 로이드 죤즈

노스탈지아(향수) - 마틴 로이드 죤즈 인간은 죄의 상태에 있으면서 자기가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들이 제공해 주는 것이 아무리 좋고 아무리 고상한 것이라도 자신을 만족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매우 명확히 드러냅니다. 인간의 깊은 곳에는 하나님 자신으로 밖에는 채울 재간이 없는 깊은 불만이 있습니다. 이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합당치 못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모독적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비록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하여 멀리 방황하였지만 그가 집으로 돌아와 자기 '아버지(하나님)'께로 오기 전에는만족될 수 없는 노스탈지아(향수)가 그 속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랑의 확인

사랑의 확인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 사랑이 확인되지 않으면 애인도, 부부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아주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결혼 첫날밤에 신부에게 이러한 선언을 했습니다.“나는 낯간지럽고 간사하게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오늘은 결혼한 첫날이니까 오늘밤에 딱 한번만 하겠다. 이 한번은 평생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라. 나는 너를 사랑한다.”이 말은 들은 신부는 매우 기막혔지만 지혜로운 여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여보, 당신이 모르는 문제가 나한테 한가지 있어요.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예요. 다른 문제는 없는 데 이상하게 어떤 얘기를 들으면 자꾸자꾸 잊어버려요. 그래서 당신이 그 말을 날마다 해주지 않으면 나는 그 말..

정직과 화평을 추구하라

정직과 화평을 추구하라 성도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기도가 필요하다. 성도에게도 환난은 있지만 환난 중에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의 역사가 있다(1절). 환난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환난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과 교회에 가까워질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난이 있었기에 욕심에 사로잡힌 야곱이 하나님을 간절히 붙잡고 기도하는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다. 환난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다. 그 환난의 때를 기회로 삼아 기도를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로 만들라. 또한 정직한 삶이 필요하다. 시인은 노래했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2절).” 이 구절에 언급된 ‘거짓된 입술’은 모든 거짓말을 포괄하는 비유적인 표현이고 ‘속이는 혀’는 특별히..

17만 원이 담긴 흰 봉투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17만 원이 담긴 흰 봉투 ●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수년 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사시는 할머니 집사님 한 분이 목발을 짚고 극동방송을 찾아오셨습니다. 집사님은 17만 원이 담긴 흰 봉투를 건네주셨습니다.연말을 맞아 출석하던 교회에서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에게 지원해 준 10만 원과 아들이 용돈으로 준 7만 원을 고스란히 가져오신 것입니다.매년 헌금을 갖고 오셨는데 사고를 당해 2년 동안 오시지 못하다가 이날 용기를 내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어렵게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신 사연도 감동이지만, 전해주신 사연은 더더욱 감동이었습니다.“단칸방에서 매일 극동방송을 틀어놓고 24시간 방송을 들으면서 눈물로,감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 이 땅에 소외된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겨울을 견디기 힘든 작은 자들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자에게 행한 일이 곧 주님께 행한 일이라 말씀하셨으니 소외당한 약자를 이해하고 돕는 생명의 부양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웃을 사랑하도록 우리의 신앙을 깨워 주옵소서. 낙심한 자는 힘을 얻고, 병든 자는 일어나며, 가난한 자, 고통받는 자, 눈물 흘리는 자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 더 적은 품삯을 주셔도 되지만 긍휼히 여기셔서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오늘 하루 세상을 긍휼히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상한 갈대지만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이지만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겸손과..

누가 순교자인가?

누가 순교자인가? 이상규 교수 / 고신대학교 역사신학, 신학박사 서양 기독교 전통에서 누가 순교자인가 하는 질문은 중요한 논쟁이었다. 이것은 순교자들이 누렸던 영광이나 존경만큼 중요한 관심사였다. 순교자들이 누리는 영광이 컸기에 순교에 대한 열망 또한 지나쳐 교회지도자들은 2세기 당시 자발적으로 순교당하고자 하는 이들을 경계하기도 했다. 광신적인 몬타니스트들은 순교를 자청하는 일까지 있었다. 이런 점에 유념하여 도날드 리들(Donald Riddle)은 그의 이란 책에서 ‘죽음에의 동경’이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풍미했다고까지 부정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이런 점 때문에 누가 순교자이며, ‘순교자’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가하는 순교자 개념정리가 요구되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