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의 평화 사랑은 때로 서툰 얼굴을 들이대기도 하고,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쉽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그것을 묵묵히 안아주고 참아주는 이에게 사랑은 좋은 선물로 보답할 줄 알기 때문이다. #아랫목/권미경 ━━ 감성을 위한 ━━/예쁜편지지 200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