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거짓말
시골 성당의 신부가 길을 걷다가 동네 꼬마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개 한 마리가 꼬마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너희들 뭐 하니?"
그러자 어린이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이 개는 길잃은 개인데요,
아이들이 서로 갖겠다고 해서 지금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는 아이가 개를 갖기로 했어요."
"뭐라고!
거짓말 대회라니, 그건 말도 안 된다!"
신부는 어린이들에게 약 10분간,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신 성경말씀에 대해서 설교를 했습니다.
"이제 알겠니? 거짓말은 가장 큰 죄란다.
나는 너희만한 나이에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
잠시 침묵하고 있는데 뒤쪽에 있던 한 어린 꼬마가 말했습니다.
"그냥 저 아저씨 주자." (가장 큰 거짓말??!!)
목사님 핀 마이크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목사님이 아랫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5분간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볼 일을 마치고 목사님이 다시 강단에 올라왔을 때 성도들이 마구 웃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이상하게 물었습니다.
"아니 여러분!
양해를 구하고 갔다 왔는데 이렇게 웃으면 어떻게 합니까? "
그때 짓궂은 집사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다음에 화장실에 가실 때는 핀 마이크를 뽑아 놓고 가세요! "
글쎄 실제 상황이었다니까요.
'━━ 감성을 위한 ━━ > 쉬어가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금 정신/억울한 죽음 (0) | 2023.12.19 |
---|---|
진품명품에 황당한 일 (0) | 2023.12.18 |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0) | 2023.12.15 |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0) | 2023.12.13 |
유머 사략[事略] (0) | 202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