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모란이 쓴 아름다운 책
"영혼의 쉼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중요해 보이는 일,
이런저런 사소한 일들,
중요하고 또 피할 수 없는 일 같지만
언제나 미뤄도 괜찮은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감정만은 미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감정에 충실할지,
감정에 충실할 기회를 놓쳐서
가족에게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잠재적인 상처를 남길지 그 선택은 우리에게 있다
사랑과 존경 넘치는 태도로 감정에 충실한다면
사랑이 더 커질 것이다
그러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이에게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감정을 앞에 두느냐 일을 앞에 두느냐에 따라
상대에게 큰 영양을 미치게 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구에 난 흠집 이며
망가진 물건들을 대해
"안심해. 어떤 물건이든 다른 걸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너는 무엇과도 못 바꾸잖니"하고
말을 한다면 우리 아이는 커 가면서 그 말이 위안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그의 말하고자 했던 뜻은
내 감정이 일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었으니까
그러기 때문에 감정이 일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나,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구할때,
가능하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그에게 달려가줘야 한다
하고 싶어하는 얘기를 함께 나누므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큰 가족에 사랑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잔디는 나중에 깍아도 된다
하루 미뤄도 잔디의 감정은 상하지 않는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은
그 무엇보다 앞에 두어야지 미루면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되기 싶다
가족을 위하여 내 감정에 충실한다면
사랑과 존경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가정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이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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