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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촛불이 만들어낸 광란의 촛불정권의 끝

Joyfule 2022. 5. 4. 14:24

광란의 촛불이 만들어낸 광란의 촛불정권의 끝 "비폭력 평화집회인 한국의 광화문 촛불집회를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으로 기록 등재하겠다"는 서울시장 박원순은 밤마다 어린 여비서에게 음란하고 노골적인 성행위를 묘사한 문자를 끊임없이 보내며 변태적인 성유희를 즐기고 있었던 지킬과 하이드박사였다. 기회는 균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라며 촛불정권의 취임사를 읊은 문재인은 노량진 아이들이 말단 공무원 시험에 머리 싸매고 열공할때 자신과 부인의 옷을 해주는 옷집사장 딸을 은밀히 청와대 6급행정관으로 특채,특혜를 베푼 지킬과 하이드였다. 이제는 아무도 대한민국 그 누구도 광화문 촛불을 입에 담지 않으며 이 정권 누구도 촛불을 말하기 꺼려한다. 네 시작은 창대 하였으나 네 끝은 미미하다 못해 아예 흔적조차 사라져 버린 촛불은 비폭력 평화집회가 아니라 광란의 폭력,난동이었다. 박원순이 야심차게 추진하든 유네스코 등재 해프닝은 아무도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이재명이가 선거지면 검찰공화국이 들어서 없는 죄를 만들어 자신은 구속될 것이라는 소리를 질러댄 것은 탄핵과 촛불이 없는 죄를 만들어 구속한 박근혜대통령의 역사를 뚜렷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었을것이다. 사실 이재명은 죄를 만들 필요도 없이 있는 죄만 가지고도 구속하고도 흘러 넘친다. 촛불이 활활 탈때 나라는 엉망진창으로 뭉개지고,붕괴되고, 어지럽혀지고 있었던 것은 이나라 모든 신문방송의 언론이 마녀사냥에 혈안이 되어 국민들을 선전선동, 그들의 도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유라는 박근혜의 딸이 되었고, 태어 나지도 않은 최순실의 아들이 창생되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도 이 나라 언론들이다. (심지어 이웃집 개가 죽어도 박근혜 때문이라고 회자되었다.) 생전 명품이라곤, 샤넬이 어떤 좋은옷인지, 까르띠에 장신구가 어떤것인지도 모르는 단군이래 청렴한 박근혜를 모함하기 위해 중저가 의상을 고급 사치로 몰아댄 것도 언론이요 광화문 촛불이었다. 그러던 그들이 샤넬을 걸치고 고가의 장신구를 주렁 주렁 달고 명품가방과 신발을 신은 민낯이 이제 백일하 드러나자 변명하기 급급하고 대부분은 모르는척 외면하기 바쁘다. 광화문 촛불들은 그랬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라고. 그래서 저들의 이니는 거침없이 하고 싶은거 다했다. 옷집 사장딸을 행정관으로 특채하고 싶으면 했고, 두툼한 현금뭉치 싸들고 다니며 온갖 고급 사치스런 의상이며 구두며를 필리핀 이멜다처럼 사쟀다. 헬기를 타고 양산 내려가 아스팔트에서 상추농사를 짓기도 했으며, 노후에 살집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아방궁도 지었다. 왜? 우리 촛불이 이니니까. 박근혜의 인사는 블랙리스트여야했지만 저들의 전정권 공기업체 쫓아내기 폭력은 체크리스트였다. 왜? 우리 이니니까. 삼십년지기 송철호는 백전백패의 선거의 루져였지만 우리 이니가 나서면 위너가 되었고 킹크랩으로 물러섰던 김경수를 위너로 만든것도 우리 이니였다. 우리 이니는 하루가 멀다하고 가방싸들고 부인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였다. 평생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 혹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적은 목록을 버킷리스트라 한다. 방문국에서 수행원이 구타당해도, 혼밥을 먹어도 상관없었다. 방문국 정상이 우리 이니가 오면 없다케라해도 그뿐이었고, 부인 혼자 전용기 타고 가서 해외관광을 즐겨도 그뿐이며, 그나라 활주로가 짧아 앙코르와트 관광이 어려우면 국내에서 공군수송기를 급파해도 그뿐인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한, 촛불에 의한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한 촛불 이니정권.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이같은 박근혜대통령에게 남은 건 빈털터리 계좌요, 가세연이 지원하여 사준 달성 사저, 그리고 국민들의 응원편지를 엮어 만든 책을 팔아 들어오는 인세 몇푼, 정부가 주는 노인 구호용 용돈 몇푼이 전부인 박근혜. 그러나 부호로 부터 뇌물을 뜯어 부호가 된 연로한 할머니 권양숙도 매월 따박따박 천만원이 넘는 연금이 들어와 "무슨 세상이 이리 좋은 세상이 있노"라고 봄날 봉하마을에 지천으로 핀 꽃을 즐긴다. 천여평 아방궁 양산 대저택, 바리바리 싸논 명품 의상이며 구두며 핸드백이며 장신구들, 그리고 매달 들어올 수천만원 연금. 월급여를 상상하며 문재인과 김정숙은 이 아침에도 일어나 "이게 꿈이냐,생시냐"며 서로의 볼따구를 꼬집어 보며 입이 귀에 걸린다. 퉁퉁 부은 얼굴로 고질병이 된 골근육계 통증을 딛고 보풀 인 헌옷 입고 간신히 아버지 박정희 제단에 서서 향을 피우고 꽃다발 올린후 낙향한 박근혜를 우리는 결코 잊어선 안된다. by/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