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구약 성경은 지옥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
구약 성경은 지옥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결론적으로
구약 성경은 지옥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지옥이란 단어는 구약에 한 번도 기록되지 않았다
지옥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알려졌다
예수님은 지옥을 여러번 증언하셨다
1. 지옥 불에 들어가리라 (마5:22)
2.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5:29, 5:30)
3. 능히 지옥에 멸할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10:28)
4.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18:9)
5.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23:15)
6.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23:33)
7.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 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9:43)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막9:48~49)
8.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눅12:5)
대신 구약성경에는 지옥을 지칭하는 단어들이 나온다
스올은 죽은 사람이 거하는 곳, 저 세상이란 의미로 66번 나온다
음부(아바돈)는 멸망,지옥이란 의미로 구약에 11번, 신약에 25번 나온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주의 삼층 구조>
하늘 |
신이 거하는 곳 |
땅 |
살아있는 사람이 거하는 곳 |
스올 |
죽은 사람이 거하는 곳 |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살다가 죽으면 땅에서 스올로 옮겨간다고 생각하였다
구약 성경에서 죽은 자들이 저 세상에서 어떤 상태로 있는 지 에스겔서에 기술하고 있다 (겔32:21~32)
스올은 국가별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고 왕족들이나 칼로 죽임당한 사람들과 할례 받지 못한 사람들도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죽은 자들은 자기 침대에 누워져 있다
스올은 아마도 수직적으로 구별되어 더 나쁜 스올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불명예스럽게 죽은 자들이 저주를 받아 온 것으로 묘사한다
욥은 진술하기를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욥 10:21~22)
욥의 표현에 의하면 저 세상은 깊은 어둠의 장소다
이사야에 의한 실감나는 표현은 좀 더 예수님의 증언에 가깝다
스올에 있는 열국의 왕들이 바벨론 왕이 죽어 스올에 오자 그를 환영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사14:9~10)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사14:11)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사14:15)
열국의 왕들은 바벨론 왕이 스올에 온 것을 환영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바벨론 왕이 지렁이와 구더기들로 득실거리는 침대 위에 눕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로 보건대 스올은 고통의 장소가 있으며 그들은 잠을 자는 상태가 아니라 완전한 의식을 가진 상태로 있다
서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자신들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인식할 수 있다
죽은 자들은 죽은 후에도 자신의 존재가 계속해서 생존한다는 사실과
자신들이 살아생전에 행했던 행위에 따라 스올에서의 위치가 결정된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다
이사야서 66장에는 저 세상이 영원한 형벌의 장소이며 지옥과 흡사한 곳임을 기술한다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혐오)이 되리라 (사66:24)
다니엘 12장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잠을 자고 있는 많은 자들이
땅의 먼지 속에서 깰 것이다 (부활)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이들은 수치와 영원한 수욕을 받을 것이다 (단12:2)
다니엘은 마지막 때에 자고 있던 자들이 부활할 것이다
많은 의인들의 부활과 악인들의 부활이 있을 것인데 그들의 종착점은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수욕으로 구분된다
이로 보건대
구약시대의 스올과 음부는 죽은 자들의 거주하는 장소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몰랐던 자들이 거주하는 장소다
베드로는 기록하기를
예수께서 무덤에 3일동안 계실 때 음부에 내려가서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구약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셨다고 한다(베전3:19~20)
지옥은 예수님 부활하신 후 활성화된 것으로 보이며 그 이전에는 타락한 천사들만 들어간 장소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자들이 비로소 지옥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으로 이해된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들의 삶의 결과에 따라 낙원이나 지옥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므로 악인들이 거하는 장소는 스올(구약) -> 지옥(신약) -> 불못(미래)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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