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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정체는 당신의 마음을 보면 알 수있다.

Joyfule 2019. 5. 1. 07:48



 
    귀신의 정체는 당신의 마음을 보면 알 수있다.



귀신은 하나님과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이므로 육안으로 볼 수 없다. 개중에는 귀신을 보았다는 이들도 더러 있지만, 이는 귀신들이 시신경을 조종해서 환상을 보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악한 영의 계략과 하나님의 사역을 분별하지 못하면, 죄다 귀신들에게 속아 넘어갔다고 보면 틀림없다. 그러나 필자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성경의 근거와 성령의 증거로서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잘 분별하시기 바란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23:7)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13:2)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16:23)

 

미혹의 영의 공격은 사람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여 지옥 불에 던져지게 하는 것이다. 영혼의 창은 마음이며, 마음의 창은 생각이다. 그러므로 마음과 생각을 성경에 비추어보면, 그가 하나님의 종인지 마귀의 포로인지 아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은 영접기도행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며 교회마당을 밟고 있으며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은 성경에 없다. 자신들이 성경을 자의적으로 비틀어서 아전인수식으로 가르치고 있을 뿐이다. 귀신들이 머릿속에 넣어주는 생각은 죄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육체의 욕심과 사람의 생각을 따르게 하여 죄를 짓게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대한 설교나 가르침이 거의 없으므로, 대다수의 교인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 무지하며, 세상적이고 도덕적인 죄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뿐 아니라 그런 죄라도 싸워 이겨낼 힘이 없다. 그러나 이를 철저하게 회개하며 싸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거룩하고 깨끗하게 사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까 천국에서의 상급은 부족하더라도 이에 만족하며 살겠다는 이들이 널려있다. 즉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철저하게 자복하고 회개하지도 않을 뿐더러, 죄와 싸울 생각조차 없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성경에는 거룩함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죄다 지옥불에 던져진다고 선포하고 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러나 미혹의 영은 죄를 부추겨서 죄를 짓게 하여 죄인으로 만들어서 지옥에 던져지게 만든다. 그래서 당신은 날마다 자신의 죄를 전심으로 회개하며, 죄와 피터지게 싸우고 계신다. 아니라면 당신은 밥 먹듯이 죄를 지으면서 죄인인지도 모르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보혈을 흘려주심으로,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며 죄의 용서함을 받고 죄와 피터지게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런데 죄와 싸우려 하지 않는 이들은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들이다. 교회마당을 열심히 밟으며 예배의식에 열정적으로 참석하고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성실하게 하고 있더라도 말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넣어주는 죄악된 생각들이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보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5~8)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3)

 

성경은 육체의 생각을 받아들이거나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죄라고 콕 집어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이러한 생각이 죄라는 것조차 들어볼 수 없으니 기가 막히지 않은가? 교회에 오는 목적이 세상에서 잘 되고 부자가 되는, 소위 축복을 받기 위함이니 누가 그런 가르침을 하겠는가? 그래도 인정하기 어렵다면 기도의 목록을 살펴보라. 목회자들은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는 소위 목회성공을 하는 것이고, 교인들은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축복을 받아 부자가 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신의 유익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목회자나 교인이나 죄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거나 그 뜻대로 살려는 것에는 안중에도 없다. 이는 미혹의 영이 머리를 타고앉아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혹의 영이 안에 들어 들어와서 조종하는 이들의 증거를 말씀드리겠다.

 

1. 하루에 한 시간도 기도하지 않는다. :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1:28)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절대적인 통로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인들은 하루에 십분도 기도하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목회자들조차 새벽기도에 나와 1,20분 기도하는 게 전부이니 평신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들이 기도하는 내용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구하고 있으니,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성경은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라고 하고 있는데, 하루에 한 시간도 기도하지 않는 이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이들이며, 이들의 마음에는 귀신이 틀어 앉아 있기 때문이다.

 

2.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

 

귀신들은 죄를 부추겨서 죄를 짓게 하여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는 놈들이다. 그러므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을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죄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이다. 사랑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만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입만 열면 주여 주여 하고 있으니, 어찌 가증스럽지 아니한가? 날마다 죄를 내어놓고 회개하지 않는 이들은, 그 마음에 귀신이 집을 짓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않고, 안다고 해도 그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애쓰는 자들은 날마다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고, 또한 매일 성경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 역시 귀신들이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하게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귀신들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 자들이 바로 귀신들이 안에 있는 것이다. 귀신들의 목적은 죄의 덫을 놓고 죄에 걸려들게 만들어서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밥 먹듯이 지으면서 회개할 생각도 없고, 죄와 피터지게 싸우지 않는 이유는 그 안에 귀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연륜이 오래되고 교회직분이 드높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안에는 귀신들이 무리를 지어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그래서 영혼이 건조하고 냉랭하며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사는 이유이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라면, 천국에서 얼굴을 볼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