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낙심 말라
존 웨슬리와 함께 영국 감리교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사람 가운데
휫필드가 있습니다.
휫필드가 낙심하고 있을 때마다
그에게 영적 도움과 충고를 제공한 사람은 바로 헌팅턴 여사였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세요”
“왜 그런 감사를 드려야 합니까?”
“주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면 바로 당신을 위해 주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에 휫필드는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존 웨슬리에게 “만일 당신이 오늘 저녁에 죽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다니요?
아침에는 여전히 설교하고 약속한 사람을 만나고
집에서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고 기도한 후 침상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천국에서 눈을 뜰 것입니다”
정말, 확신에 찬 대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