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나 천국 갔다왔어”
남편이 소천한 이 후 정말 나는 주님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천국에 간 남편을 통해서 천국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꼭 페암으로 천국에 간지 55일째 되는 날이네요.
저와 제 남편은 어려서는 교회에 다녔지만 교회에서 받은 상처로 교회를 떠나 절을 10년 가량 다녔습니다.
남편은 수계도 받고 후원도 하고 법명도 받구요...
정말 아무것도 걱정이 없는 가정이었어요.
남편은 교직에 있었고 저 또한 사업이 잘되어서 돈도 잘 벌구요.
부부싸움을 한번 한적도 없구요.
그런데 작년 3월부터 기침을 하는데 오래갔고 동네 병원만 열심히 다녔습니다.
건강검진도 다 했구요.
그러나 살이 자꾸 빠져서 7월3일 병원을 가보니 소세포 페암 말기였어요.
뼈와 임파선 간에 이미 다 전이가 되어 있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제게 물었어요.
“환자에게 말을 할까요?”
그래서 저는 “아니요 제가 상황봐서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받아 들이기까지 너무나 힘이 들었고,
남편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회개를 하고 형부가 29년전 식도암 말기였는데,
하나님께 고침받고 목회하고 계셔서 교회로 가기로 결정했죠.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하자고 해서 교회에 있으면서도 1주일에 한번씩 항암치료를 세번 정도 받다가 포기하고, 교회에서 하루 4번씩 예배 드리며 4개월간 지내던 중 소변을 볼수 없어, 병원에 입원을 하고, 검사를 해보니 1주에서 한달정도 살거라며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때 까지도 살려주실거라고만 믿고, 그져 살려달라고만 기도 했는데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신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동안 약도 먹지않고 지냈는데...
그때부터는 기도를 바꿨습니다.
"그래요 하나님 살려주셔도 감사, 데려가셔도 천국에 데려가 주시니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몰랐다면 지옥에 갔어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은 말도 못하고 물조차 마시지 못하며 혼수상태가 되었고, 저는 남편을 붙잡고 날마다 기도 했습니다.
"주님 제발 말이라도 하고 가게 해주세요, 제발요....
그날도 어느 때처럼 남편을 바라보며
"여보 사랑해"라고 말하자 남편이 "나도 사랑해“ 하면서 깨어 났어요
그 다음 마디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다음은 “나 천국 갔다왔어”
다음 말은 더더욱 기가 막힙니다
"엄마 없어 엄마 없어“ 였습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집사님이셨는데, 천국에서 엄마를 찿았나 봅니다.
그런데 없다는 거였어요. 가슴아픈 일이죠.
그리고는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리도 살고자 하던 사람이 다시 천국에만 간다는 겁니다.
"천국이 좋아“라고만 하고 날마다 웃고만 있으니 의사가 지금 웃을 상황이냐며 자기들도 햇갈린다면서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천국에서 방언을 받아와서 틈만나면 방언으로 기도하고 찬송을 흥얼 거렸고,
병실에 오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은혜받고, 기뻐하며 돌아갔습니다.
한마디로 많은 사람을 병상에서 전도했습니다.
하지만, 몸 상태는 볼수가 없었어요.
욕창은 더욱 심해지고 눈에 황달은 오고...
그래도 저는 보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어느 분이 오셔서 왜 그렇게 욕심 부리냐며 보내주라고 했을때,
그제서야 비로소 제 욕심임을 깨닫고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여보 그렇게 천국이 좋으면 가세요. 저와 애들도 당신 따라서 나중에 갈께요“
그러자 남편은 고개를 끄덕였고, 삼일만에 천사가 데리러 왔다면서 편하게 천국으로 갔습니다.
사실은 남편이 부러웠어요.
나도 저렇게 천국에 갈수 있을까? 남편은 천국에 집도 있다는데....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눈물로 보내던 어느 날 에스겔서 24장 15절 말씀을 읽던 중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고,
그 이후로 슬픔도 걷어 가시더라구요.
제가 처음이고 시간에 쫓기다보니 두서가 없었네요.....
하고픈 말은 더더욱 많은데 오늘은 이만...^^
늘 주님 안에서 새로운 삶 사시길~^^
작성자 : 뚱순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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